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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오늘=김지윤 기자] 최근 몇몇 ‘개물림 사건’이 일어나면서 주변의 반려견에 대한 경계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그에 따라 반려견을 집 밖에 데리고 나오는 견주들에게 ‘목줄’은 필수적인 장비가 됐다.이처럼 반려견을 키우는 이들에게 목줄이란 필수적인 요소로 우선 목줄의 종류는 크게 목줄과 가슴줄이 있고 프론지칼라, 홀터독칼라와 같이 쇠나 체인 재질의 것이 있다.목줄은 예전부터 많이 쓰인 형태로 다양한 재질과 모양이 있어 무엇보다 반려견에게 착용시키기 간단하다. 하지만 요즘은 목줄로 인해 반려견의 목이 졸리거나 목줄로 인해 상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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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윤 기자
2018.03.22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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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오늘=김지윤 기자] 반려동물을 키우는 반려인이 겪을 수 있는 가장 큰 곤란은 아마도 동물이 홀로 집을 나가 돌아오지 않는 경우일 것이다.최근 각종 SNS 활동의 확대와 동물등록제의 시행 덕분에 잃어버린 반려동물을 찾는 사례가 늘고 있다. 하지만 동물보호관리시스템 2014년 통계에 의하면 실종되었던 반려동물이 보호소를 거쳐 주인에게 돌아오는 경우는 13%에 그쳤다.활동반경이 넓은 고양이가 개에 비해 집을 나가 돌아오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농림축산검역본부에 따르면, 전국적인 반려묘는 190만 마리에 달하고, 해마다 고양이를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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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윤
2018.03.15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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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오늘=김지윤 기자] 요즘 사람들은 반려동물 중에서 특히 고양이에 대해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각종 출판 서적이나 영상 매체에서 ‘집사’(고양이를 키우는 사람)를 위한 상품이나 프로그램이 인기를 얻고 있을 정도로 반려묘가 늘어나고 있다.그러나 사람들이 키우고 사랑받는 반려묘 중에 인간의 욕심 때문에 유전적 아픔을 지니고 태어나서 고통 속에서 살아가고 있는 진실에 대해 잘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주변에서 많이 볼 수 있는 고양이 종류로는 코리안 숏헤어, 러시안 블루, 브리티쉬 숏헤어, 스코티쉬 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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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윤 기자
2018.01.09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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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오늘=김지윤 기자] 요즘 쉽게 볼 수 있는 길고양이는 2017년 현재 전국에 100만 마리, 서울에만 약 20만~25만 마리로 추정된다. 길고양이 개체수의 꾸준한 증가에 따라 길고양이 학대사건이나 혐오범죄 또한 늘어나고 있다. 그만큼 인간과 고양이 간의 갈등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정부는 길고양이 중성화 사업(TNR)이라는 해결책을 제시하고 있다.TNR은 Trap(포획)-Neuter(중성화수술)-Return(방사)의 약자로 길고양이를 포획해서 중성화수술을 하고 원래 살던 곳에 방사하는 정책을 말한다. 중성화수술을 마친 고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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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윤 기자
2017.12.30 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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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오늘=강상명 기자] 지난 9월 한일관 A대표가 슈퍼주니어 최시원 가족의 반려견 프렌치불독에게 물려 숨지고, B(27·여)씨는 지난 달 용인의 한 스튜디오에서 시바견에 얼굴을 물려 14바늘이나 꿰매는 등 ‘개물림’ 사고와 처벌 강화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최근 한국반려동물연구원 조사결과에 의하면 국내 반려견은 약 400만 마리며 반려인은 약 1500만 명에 달한다. 반려인과 반려견의 숫자가 많은 만큼 관련 분쟁과 피해 사건도 많아 ‘개물림’ 사건은 2014년 676건, 2015년 1488건, 2016년 1019건,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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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상명 기자
2017.11.29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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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촬영지로 유명해진 섬, 춘천 남이섬에서 이번 12월16일부터 겨울 내내 고래이야기가 꽃을 피운다. 어린이들에게 ‘하늘을 나는 고래이야기’로 동심의 세계를 전하고, 사람들에게 행복한 동심의 삶을 되돌아보게 하는 신정민 작가의 ‘고래가 있는 민화’ 전시회다.남이섬에서 ‘고래’ 관련 행사를 기획하면서 고래에 대한 일반인들의 관심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동화작가는 물론, 동물운동가들도 멸종위기에 처한 고래보호가 이슈의 소재가 되면서 고래에 대한 관심이 한층 높아지고 있다.울산 대곡리의 반구대 암각화(국보 제28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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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헌상 기자
2017.11.27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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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오늘=한세미 기자] 추운 겨울철이 되면 길고양이들에게 갓 주차된 자동차는 하룻밤을 지내기 적합한 장소다. 길고양이들은 차가운 몸을 녹이기 위해 열기가 식지 않은 따뜻한 자동차 엔진룸을 찾는다.하지만 아침이 밝았음에도 시동 소리에 잠을 깨지 못해 고양이가 변을 당하는 사고가 빈번하게 일어난다. 엔진룸이 과열돼 길고양이가 그 틈에 끼어 타 죽고, 이로 인해 자칫하면 인명피해까지 이어질 수 있는 위험한 상황이다.노킹(Knocking) 캠페인은 이러한 일을 미연에 방지코자 ‘차를 두들겨 엔진룸 속에서 잠든 고양이를 깨우자’는 취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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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세미
2017.11.22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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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오늘=한세미 기자] 요즘 신조어 중 하나인 ‘애니멀 호더 (Animal Hoarder)’는 동물을 기르는 것이 아니라 수집하는 행위를 하는 사람을 말한다. 동물을 모아 키운다는 점에서는 동물보호소와 같은 곳이지만 ‘동물관리’가 체계적으로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차이점으로 애니멀 호딩으로 구분한다.‘애니멀 호더’ 대부분은 자신이 동물에게 모든 책임을 다하고 있다고 착각한다. 더욱이 동물을 돌보고 관리할 능력이 없음에도 버려진 동물들을 가두고 방치해 죽음에 이르게 하는 사태가 빈번하게 일어나 사회문제로 대두됐다.우리나라에서 몇 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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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세미 기자
2017.11.09 18: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