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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오늘=정호연 기자] 우리 정부의 강력한 경고에도 불구, 최근 북한이 군사정찰 위성 발사를 강행해 남·북 간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북한이 비무장지대에 GP(감시초소)를 복원하는 등 긴장 수위를 높이고 있다.북한은 사실상 9.19 군사합의 파기를 선언한 이후 비무장지대 내 감시초소를 복원하고, 해안포의 포구를 개방한 사실이 포착됐다.비무장지대에서 북한군의 동향을 예의주시하던 우리 군도 즉각 상응 조치를 예고해 북한의 군사 도발로 남·북 간 충돌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5년 전 남북은 9.19 합의에 따라 각각 비무장지대 내 G
정치
정호연 기자
2023.11.28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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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오늘=이수용 기자] 지난 16일 '원칙과 상식' 출범식을 가진 조응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7일 20대, 21대 국회에 대해 비난 수위를 높이며 “어느덧 직업형·생계형 국회의원들이 아닌가, 그런 아쉬움이 있다”고 맹비난했다.조응천 의원은 이날 ‘특집 KBS 1라디오 오늘’에 출연해 “21대 국회의원으로서 지금 총평하자면 한마디로 말씀드리면 비루함”이라며 이같이 밝혔다.조 의원은 “국회의원으로서 제대로 역할을 할 수가 없는 구조”라며 “지금 20대, 21대와 같은 당내 상황이라면 정풍 운동이 일어나도 몇 번은 일어났어야 될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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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용 기자
2023.11.27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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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오늘=정호연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7일 정부 행정전산망 마비 사태와 관련해 "책임자인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을 즉각 경질하는 게 온당하다"고 말했다.이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은 이번 사태에 대해 아무런 언급이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윤석열 대통령과 정부를 겨냥해 "국가 행정 권력을 완전히 장악하고 정말 그 권력조차도 무소불위 행사하고 있으면서 문제만 생기면 전 정부 탓, 야당 탓, 뭔가 남 탓"이라고 직격탄을 날리며 "남 탓보다는 '내 탓이오' 하고 주어진 권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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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연 기자
2023.11.27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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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오늘=정호연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23일(현지시각) 프랑스 방문 첫 일정으로 국제박람회기구(BIE) 대표단 초청 만찬에 참석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국빈 방문을 마치고 프랑스 파리로 이동해 가진 만찬에서 “대한민국은 엑스포를 개최해 국제사회에 책임 있는 기여를 다 하고자 한다”며 “부산엑스포는 인류 미래세대를 하나로 연결할 만남의 장으로 새로운 꿈과 기회에 도전하는 청년들이 서로 영감을 주고받을 것”이라고 말했다.BIE 대표들에게는 “역대 최대 규모의 지원 패키지를 제공할 2030 부산엑스포에서 다시 뵙기를 고대한다”고 말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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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연 기자
2023.11.24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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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오늘=이수용 기자]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도가 33%를 기록해 2주 연속 하락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4일 나왔다.한국갤럽이 지난 21~23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 결과 윤 대통령의 직무수행 긍정평가는 전주 대비 1%포인트 내린 33%로 집계됐다.반면 부정평가는 3%포인트 올라 59%를 기록했다.10월 3주부터 11월 2주까지 4주 연속 상승세(30%-33%-34%-36%)를 보이던 대통령 지지율은 지난주 34%로 떨어진 이후 2주 연속 하락세다.부정평가 역시 4주 연속 하락세(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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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용 기자
2023.11.24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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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오늘=정호연 기자] 핵·미사일 도발을 일삼던 북한이 9·19 남북 군사합의의 파기를 선언하며 새로운 군사 장비의 전진 배치를 주장했다.전일(22일) 우리 정부가 북한의 정찰위성 발사에 대응해 9·19 군사합의의 1조 3항 비행금지구역 설정에 대한 효력 정지를 시행하자 이에 대한 맞불 차원으로 보인다.북한 국방성은 오늘(23일)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을 통해 발표한 성명에서 "지상과 해상, 공중을 비롯한 모든 공간에서 군사적 긴장과 충돌을 방지하기 위해 취하였던 군사적 조치들을 철회한다"고 밝혔다.국방성은 "군사분계선 지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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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연 기자
2023.11.23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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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오늘=이수용 기자] 오늘(23일) 열리기로 한 국회 본회의가 여야의 극한 대립 속에서 무산됐다.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인 김건희 여사 주가조작 의혹 등에 대한 ‘특검법’ 처리 시도에 국민의힘이 크게 반발하며 강대강 대치를 이어가고 있다.민주당은 지난 4월 이른바 '김건희 특검법' 법안을 '대장동 50억클럽 특검법'과 함께 국회 신속처리안건, 즉 패스트트랙에 올렸었다.‘김건희 특검법’은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사건에 김 여사와 가족이 관여했는지 여부가 주요 수사 범위인데, 특검 임명권은 국민의힘을 제외한 민주당과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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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용 기자
2023.11.23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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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오늘=정호연 기자] 우리 군이 군사분계선 일대에서 북한에 대한 공중 감시·정찰 활동을 복원한다.군 당국은 북한의 군사정찰위성 발사에 대한 대응 조치로써 22일(오늘) 오후 3시부터 9·19 남북 군사합의의 1조 3항을 효력정지하기로 했다.허태근 국방부 정책실장은 이날 국방부 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북한의 소위 ‘군사정찰위성’ 발사는 탄도미사일 기술을 이용하는 북한의 모든 미사일 발사를 금지한 유엔 안보리 결의에 대한 명백한 위반”이라며 “우리 국가안보를 위협하는 중대한 도발행위”라고 말했다.이어 “북한의 이같은 행태는 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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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연 기자
2023.11.22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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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오늘=이수용 기자] ‘청년 비하’ 논란을 일으켰던 홍보 현수막으로 사무총장이 20일 직접 사과했던 더불어민주당에 ‘여성 비하’ 논란이 다시 불거졌다.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아들 조 모씨의 인턴증명서를 허위로 발급해 국회의원직을 상실한 최강욱 전 민주당 의원이 민형배 의원의 출판기념회에서 내뱉은 말 때문이다.최 전 의원은 윤석열 정부를 두고 “암컷이 나와서 설친다”라고 비난한 것이 뒤늦게 드러나 여성을 비하했다는 논란이 일 것으로 보인다.21일 보도 등에 따르면, 최 전 의원은 지난 19일 광주 북구 광주과학기술원에서 열린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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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용 기자
2023.11.21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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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오늘=정호연 기자] 내년 총선 출마가 ‘기정사실화’되고 있는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법무부 행사에 참석키 위해 지난주 대구를 방문한 것에 이어 이번 주는 대전과 울산을 찾는다.총선 출마를 염두에 둔 거라는 해석에 무게가 실린다.한 장관은 자신의 할 일을 열심히 하겠다며 명확한 입장을 내지 않고 있지만, 여권은 한 장관이 어떤 방식으로든 역할을 할 거라는 기대감을 감추지 않고 있다.더불어민주당은 당내 인사들의 집중 포화에 '대선 잠룡' 급으로 몸집을 키운 한 장관의 '총선 등판'에 대해 의미를 애써 축소하고 있다. 21일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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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연 기자
2023.11.21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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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오늘=정호연 기자] 더불어민주당 비명(비이재명)계인 이상민 의원이 탈당 후 국민의힘 입당 가능성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 중이라고 밝혀 사실상 탈당은 물론 국민의힘 입당 초읽기에 들어간 것으로 보인다.20일 5선 중진인 이 의원은 “제가 가서 정치적 꿈을 펼칠 곳으로 적합하다면, 또 저를 반긴다면 간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21일 국민의힘 혁신위원회 특강도 진행할 예정이다.이 의원은 이날 SBS 라디오에서 “민주당을 탈당한다면 국민의힘에 가는 걸 배제하고 생각할 수 없다”며 ‘국민의힘 입당을 진지하게 고민하고 있는 것이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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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연 기자
2023.11.20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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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오늘=이수용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홍보 현수막의 '청년 비하' 논란이 불거진 지 3일 만에 결국 사과했다.'정치는 모르겠고 나는 잘 살고 싶어' '경제는 모르지만 돈은 많고 싶다' 등 민주당이 새로 기획한 현수막에 대해 지도부가 공식 사과하고 계획된 홍보 프로젝트 일정도 취소하면서 전면 재점검하겠다고 밝혔다.조정식 민주당 사무총장은 20일 “당의 불찰이고 잘못이었다. 과정이 어떻든 간에 이에 대해서는 당무를 총괄하는 사무총장으로서 그 책임은 저에게 있다고 생각합니다”라며 머릴 숙였다.그러면서 예정된 홍보 프로젝트의 발표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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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용 기자
2023.11.20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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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오늘=이수용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북한과 중국, 러시아는 이해관계가 서로 다르다”며 “중국이 러시아, 북한에 동조하는 것은 자국에 이익이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윤 대통령은 영국 국빈 방문을 위해 20일 서울공항에서 공군 1호기를 타고 영국으로 출국했다.출국하기 전 영국 텔레그래프지 인터뷰에서 “동아시아와 국제사회의 자유, 평화, 번영을 증진하는 데 중국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우리 정부는 상호존중, 호혜 및 공동이익에 따라 건강하고 성숙한 한중관계 발전을 지향한다는 입장을 일관되게 견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또 “중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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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용 기자
2023.11.20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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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오늘=정호연 기자] 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내년 총선 출마설이 끊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내년 4월 총선에 출마하는 쪽으로 가닥이 잡힌 것으로 알려졌다.여권에선 한 장관이 총선 출마를 위해 장관직에서 물러나는 시점이 다음달 중순 이후가 될 것이란 구체적인 전망까지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20일 보도 등에 따르면, 여권 관계자는 “당의 차출 요구가 있을 경우 한 장관은 출마할 것”이라고 말했다.여권은 윤석열 정부의 국정 동력을 얻기 위해선 여소야대의 국회 구도를 바꿔야 하고 내년 총선에 가용한 자원을 총동원해야 한다는 입장이다.총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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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연 기자
2023.11.20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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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오늘=이수용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16일(현지시각)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참석했다.윤 대통령은 APEC 전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정상회담을 가졌다.한·일 양국 정상간 회담은 올해 들어서만 7번째로, 그만큼 한·일 양국간 협력을 더욱 강화하겠다는 양국 정상의 의지가 반영된 행보라는 분석이다.윤 대통령은 이날 샌프란시스코 시내 한 호텔에서 기시다 총리와 가진 정상회담에서 한·일 양국 정부간 협의체가 100% 복원됐음을 밝히며 각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할 것임을 강조했다.이에
정치
이수용 기자
2023.11.17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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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오늘=정호연 기자] 서울시와 인천시가 24년 간 답보상태에 있던 ‘공항철도~서울9호선 직결사업’을 전격적으로 합의했다.공항철도~서울9호선 직결사업은 영종·청라·계양 등 인천 서북부 시민들의 교통불편에도 불구하고 운영비·시설비 부담에 대한 이견으로 답보 상태였다.17일 유정복 인천시장은 “국토교통부(대광위), 인천시, 서울시의 지속적 협의를 통해 합의에 이르게 됐다”고 말했다.서울도시철도 9호선 직결 운영비는 서울시가 전액 부담하되, 주로 인천시민들이 교통수혜를 입는 점을 고려해 서울시가 부담해야 할 시설비의 절반을 인천시가
정치
정호연 기자
2023.11.17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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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오늘=이수용 기자] 윤석열 대통령의 장모 최은순씨가 대법원에서 통장 잔고증명 위조·행사 혐의로 유죄를 확정받으면서 “장모는 피해자”라던 윤 대통령이 처가 식구들 때문에 곤경에 처하게 됐다.과거 윤 대통령은 대선 후보 시절 "내 장모가 사기를 당한 적은 있어도 남에게 10원 한 장 피해 준 적이 없다"고 말한 바 있는데, 민주당은 이 발언을 대한 사과를 요구한 것이다.대통령실은 '사법부 판단'이라며 별도 언급을 내놓지 않았지만 야권은 윤 대통령 사과를 압박하는 동시에 최씨에 대한 혐의 적용에서부터 검찰의 노골적인 '봐주기'가
정치
이수용 기자
2023.11.17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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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오늘=이수용 기자] 더불어민주당 비명(비이재명)계 5선 중진 이상민 의원이 탈당 후 국민의힘 입당 가능성이 제기됐다.이 의원은 전일(15일) BBS 라디오에서 ‘민주당을 떠난다면 국민의힘 이준석 전 대표 신당 합류 가능성부터 국민의힘 입당 선택지까지 다 열어놓은 것인가’라는 질문에 “예”라고 답했다.앞서 12월 초까지 탈당 등 자신의 거취를 정하겠다고 한 이 의원은 탈당 시기도 앞당길 것임을 시사했다.이 의원은 “시간이 늦춰질수록 공천을 흥정하는 것처럼 비칠 수 있고 역이용당할 수가 있기 때문에 빨리 결정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정치
이수용 기자
2023.11.16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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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오늘=정호연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총선이 정말 중요하다. 민주당이 반드시 1석이라도 이겨서 과반을 해야 한다"며 "민주당이 국회 과반을 점해서 나라의 퇴행을 막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이 대표는 15일 현장 최고위원회의 참석차 대전 중앙시장을 찾은 후 유튜브 채널 '이재명 TV' 라이브 방송을 통해 지지자들과 소통했다.그는 "지금 나라가 전체적으로 정치·경제·사회문화적으로 너무 많이 퇴행했다"며 "우리 사회가 낸 성과를 지키기 위해서, 퇴행을 막기 위해서라도 필요하다"고 말했다.이어 여당에서 띄운 '서울 메가시
정치
정호연 기자
2023.11.16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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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오늘=이수용 기자] 내년 4월 총선에 조국·송영길·추미애의 출마 가능성이 점점 높아지자 더불어민주당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민주당 내부에서 이른바 ‘조·송·추(조국·송영길·추미애)’의 출마가 현실화될 경우 내로남불과 ‘돈봉투 의혹’ 등에 대한 역풍이 일어 중도층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반면, 지지층 결집과 ‘정권 심판론’ 강화에 긍정적 효과를 낼 것이라는 분석은 소수 의견에 불과한 것으로 알려졌다.15일 국민일보에 따르면, 지도부 한 의원은 “핵심 지지층 결집에는 도움을 줄 수 있
정치
이수용 기자
2023.11.15 09: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