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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오늘=조원호 기자] 한국과 일본이 싱가포르에서 우리 구축함 광개토대왕함이 일본 초계기에 사격관제 레이더를 조준했다는 논란과 관련해 협의에 들어갔다고 NHK가 14일 보도했다.NHK방송에 따르면 한일 국방당국은 이날 오전 싱가포르에서 만나 사격관제 레이더 조준 문제에 대한 논의를 시작했다.한국측에서는 합동참모본부 군사지원본부장인 부석종 중장과 이원익 국제정책관이, 일본에서는 방위성 이시카와 다케시 방위정책국 차장과 통합막료감부(합참 격) 히키타 아쓰시 운용부장이 각각 참석했다.일본측은 레이더 조사의 객관적인 증거로 자위대의 전
국제
조원호 기자
2019.01.14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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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오늘=조원호 기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김일성 전 북한 주석의 생일인 4월15일 북한을 방문할 가능성이 있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보도했다.14일 SCMP는 익명의 한국 국회 소식통들을 인용해 "북중 양국이 시진핑 주석의 4월 방북에 합의했다"고 전했다.국회 외교통상위원회와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이 소식통은 "시진핑 주석의 4월 평양 방문을 둘러싸고 양측이 대체적인 합의에 이르렀다"며 "시진핑 주석의 첫 방북은 북중수교 70주년에 이뤄질 가능성이 높다"고 주장했다.또 다른 소식통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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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호 기자
2019.01.14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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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오늘=조원호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2차 북미 정상회담을 성사시키기 위한 구체적인 세부사항이 논의되고 있다고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말했다.중동지역을 순방중인 폼페이오 장관은 13일(현지시간) CBS '페이스 더 네이션'에 출연해, '존 볼턴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보좌관이 1월 또는 2월에 2차 북미 정상회담이 열릴 것이라고 했는데 언제 두 정상이 마주앉는 것을 볼 수 있느냐'는 진행자의 질문에 "세부사항을 도출하고 있는 중"이라고 답했다.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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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호 기자
2019.01.14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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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오늘=조원호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오는 2월 중순 베트남에서 2차 북미 정상회담을 갖자고 북한측에 제안했으며, 북한은 아직 이에 대해 대답을 하지 않은 상태라고 일본 요미우리신문이 13일 보도했다.요미우리신문은 서울발 기사에서 2차 북미 정상회담 개최지를 놓고 인도네시아와 몽골 등도 거론되고 있지만 실제로 유력 후보지는 베트남 뿐이라고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6일 캠프 데이비드 회의 참석차 백악관을 떠나기 전 기자들과 만나 "우리는 (제2차 북미 정상회담) 장소를 논의하고 있다"며 "아마도 멀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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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호 기자
2019.01.13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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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오늘=조원호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국경장벽 건설 예산을 둘러싼 민주당과의 협상이 틀어질 경우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할 것이라며 "법은 100% 내 편에 있다"고 주장했다.트럼프 대통령은 10일(현지시간) 폭스뉴스 앵커 션 해니티와의 인터뷰에서 "만약 의회와 합의가 이뤄지지 않으면 나는 그것(국가비상사태)을 발표할 가능성이 높다"며 "나는 그것을 선포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 나는 이(국가비상사태)를 선포할 권한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트럼프 대통령은 "법은 100% 내 편에 있다"고 강조했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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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호 기자
2019.01.11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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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오늘=조원호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대국민연설에서 주장한 '강철 장벽'과 관련해 멕시코와 캘리포니아 국경지대에 설계된 강철 장벽 시제품이 테스트 결과 톱으로 절단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NBC뉴스는 10일(현지시간) 미 국토안보부(DHS) 보고서를 토대로 이같이 보도했다. 트럼프 행정부는 앞서 멕시코 티후아나 국경과 접한 캘리포니아 오타이메이사 지역에 8개의 강철과 콘크리트 장벽 시제품을 설계하라고 지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 3월 시제품 테스트 이후 그가 추진하는 장벽 소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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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호 기자
2019.01.11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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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오늘=조원호 기자] 캐나다가 2021년까지 100만명이 넘는 이민자를 추가로 수용하기로 계획을 세웠다고 CNN이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CNN에 따르면 캐나다 의회는 앞으로 3년동안 새로운 이민자를 받아들이는 계획을 발표했다.아흐메드 후센 캐나다 이민장관은 성명에서 "지난 역사에서 우리가 환영을 표하며 받아줬던 새로운 이민자들 덕분에 캐나다는 모두가 즐거운 활기차고 강력한 국가가 될 수 있었다"고 밝혔다.CNN에 따르면 캐나다는 2017년에 28만6000명의 새로운 이민자에 시민권을 줬고, 2019년에는 35만명의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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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호 기자
2019.01.11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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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오늘=조원호 기자] 미 연방정부 셧다운으로 보수를 받지 못하고 일하는 연방공무원 5명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관련 정부기관을 상대로 노예제와 강제노동을 금지하는 미 헌법 13조 위반 혐의로 소송을 제기했다고 미 의회전문지 더힐이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이들은 지난 9일 워싱턴 D.C. 지방법원에 제기된 소송을 통해 보수를 주지 않고 업무보고를 하도록 근로자들에게 요구하는 것이 노예제와 강제노동을 금지하는 헌법 13조를 위반하는 것이며, 근로자들이 셧다운기간 다른 일자리를 구하지 못하도록 한 것은 적법한 절차에 의한 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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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호 기자
2019.01.11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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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오늘=조원호 기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2차 북미정상회담에서 국제사회로부터 환영받을 결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중국 정부가 10일 관영매체 신화통신을 통해 발표한 4차 북중 정상회담 결과 발표문에 따르면, 김정은 위원장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지난 8일 우호적인 분위기 속에서 회담을 갖고 북중간 공통된 관심사에 대해 깊은 의견 교환과 중요한 합의에 도달했다.김정은 위원장은 시진핑 주석에게 "지난해 북중 관계는 최고조에 달했다"며 "새로운 역사가 시작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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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호 기자
2019.01.10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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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오늘=조원호 기자] "열차는 이미 달리기 시작했고, 아무도 그 기차에서 뛰어내리고 싶어하지 않는다."조윤제 주미대사가 9일(현지시간) 달리는 기차에 비유하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2차 북미 정상회담이 열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조윤제 주미대사는 이날 워싱턴DC 소재 싱크탱크인 허드슨연구소 포럼에 참석해 2차 북미 정상회담 개최 전망에 대한 질문을 받고 "구체적 시점은 알 수 없다"면서도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 모두 원하고 있다. 김정은 위원장은 신년사에서 이를 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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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호 기자
2019.01.10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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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오늘=조원호 기자] 지난 7일부터 중국을 방문중인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9일 방중 일정을 마치고 귀로에 올랐다.김정은 위원장 일행을 태운 전용 특별열차는 중국 고위당국자의 배웅속에 이날 오후 2시께 베이징역을 출발해 중국 동북부로 향했다.전용 특별열차는 14시간을 달려 북한 국경에 있는 랴오닝성 단둥을 거쳐 신의주로 들어갈 예정이다. ,앞서 김정은 위원장 등을 태운 전용차 행렬은 이날 오전 8시(한국시간 9시)께 숙소인 댜오위타이 국빈관을 빠져나왔다. 블룸버그 통신, 다유신문과 NHK 등에 따르면 전용차 행렬은 교통통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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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호 기자
2019.01.09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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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오늘=조원호 기자] 중국을 방문중인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9일 베이징 이좡 경제기술개발구를 방문했다고 다유신문 등이 보도했다.매체에 따르면 김정은 위원장 등을 태운 전용차 행렬은 이날 오전 숙소 댜오위타이를 빠져나왔다. 전용차 행렬은 교통통제가 이뤄지는 속에서 경찰과 무장경찰이 대거 배치된 이좡 베이징 경제기술개발구에 도착했다.베이징 경제기술개발구는 중신국제, 징둥팡 등 반도체 기업을 비롯한 중국 최첨단 기업들이 대량 입주해 있는 곳이다.김정은 위원장은 첫 방중 때는 베이징 중관춘 고과기기술단지를 시찰한 바 있다.방중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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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호 기자
2019.01.09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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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오늘=조원호 기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방중 일정이 9일로 이틀째를 맞은 가운데 조지프 윤 미 국무부 전 대북정책 특별대표는 2차 북미정상회담 개최 시기를 2월말 또는 3월초로 전망했다.8일(현지시간) 자유아시아방송(RFA)에 따르면 조지프 윤 국무부 전 대북정책 특별대표는 전날 미국 워싱턴 한미경제연구소(KEI)가 주최한 전문가 토론회에 참석해 "2차 북미 정상회담이 2월말이나 3월초 열릴 것으로 예상한다"면서도 이제까지 사전조율을 위한 아무런 실무회담이 없다는 점에 강한 우려를 제기했다.조지프 윤 전 특별대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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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호 기자
2019.01.09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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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오늘=조원호 기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중국 베이징 방문 첫날인 8일 오후 약 6시간동안 인민대회당에 머물면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의 회담과 성대한 생일만찬 등을 잇달아 가졌다고 일본 NHK가 9일 보도했다.NHK에 따르면 김정은 위원장은 8일 오후 숙소인 댜오위타이 국빈관을 나와 인민대회당으로 가서 시진핑 주석과 정상회담과 만찬을 가졌다. 김정은 위원장 일행이 탄 차량들이 댜오위타이로 돌아온 시간은 이날 오후 10시30분쯤으로, 약 6시간동안 인민대회당에 머문 것으로 확인됐다고 NHK는 전했다. 첫날 회담 내용은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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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호 기자
2019.01.09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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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오늘=조원호 기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최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친서를 받았다고 9일 아사히신문이 보도했다. 아사히신문은 서울발 기사로 북미 소식통을 인용해 김정은 위원장이 지난해말 트럼프 대통령에게 보낸 친서에 대한 답장을 이달초에 받았다고 전했다. 아사히신문은 양측 친서 내용 모두 구체적으로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제2차 북미 정상회담 개최와 관련된 내용으로 보인다고 관측했다.아사히신문은 아울러 소식통을 인용해 그동안 김정은 위원장이 트럼프 대통령에게 보낸 친서는 확인된 것만 6통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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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호 기자
2019.01.09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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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오늘=조원호 기자] 중국 정부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7~10일 중국을 공식 방문한다고 확인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중국을 방문하고 있을 때 이를 발표한 것은 이례적이다. 북한은 보통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순방을 마친 뒤 귀국하면 이를 보도해왔다.8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이날 중공중앙 대외연락부 대변인은 "중공중앙 총서기 겸 국가주석 시진핑의 초청으로 북한 노동당위원장, 국무위원장 김정은이 7~10일 중국을 공식 방문한다"고 발표했다.김정은 위원장의 올들어 첫번째 방중이자 4번째 방중이다. 김정은 위원장은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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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호 기자
2019.01.08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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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오늘=조원호 기자] 국경장벽 예산 이견으로 야기된 미 정부 셧다운(일부 업무정지)이 17일째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국경 방문 계획을 밝히며 물러서지 않겠다는 입장을 보였다.7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 AP통신 등에 따르면 세라 허커비 샌더스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트위터를 통해 트럼프 대통령의 국경 방문계획을 알렸다.샌더스 대변인은 "트럼프 대통령이 10일 국가안보와 인도주의적 위기의 최전선에 있는 사람들을 만나기 위해 남쪽 국경으로 갈 것"이라고 밝혔다.트럼프 대통령은 직후 "남부 국경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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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호 기자
2019.01.08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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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오늘=조원호 기자] 2022년까지 임기를 3년이상 남겨둔 김용 세계은행 총재가 돌연 사임 의사를 밝혔다.7일(현지시간) AP통신, 파이낸셜타임스(FT) 등에 따르면 김용 세계은행 총재는 이날 성명을 통해 다음달 1일 사임한다고 밝혔다.김용 총재는 "평생 가난을 종식시키는 일에 열정적인 사람들로 가득 찬 세계은행에서 총재직을 수행했던 것은 매우 영광"이라며 "세계적으로 빈곤층의 열망이 높아지고 기후 변화, 기아, 난민 등의 복잡한 문제들로 인해 세계은행의 역할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한국계 미국인인 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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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호 기자
2019.01.08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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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오늘=조원호 기자] 외신들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방중설을 일제히 보도했다.7일(현지시간) AP통신은 한국 언론을 인용, "김정은 위원장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의 4차 정상회담을 위해 베이징으로 간 것 같다"고 보도했다.중국은 북한의 가장 중요한 무역 상대국이며, 시진핑 주석과의 만남이 성사된다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의 제2차 북미 정상회담에 앞서 중국과의 관계를 조율할 수 있다고 AP는 전했다.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비밀 기차여행 : 김정은 위원장과 시진핑 주석의 만남?'이라는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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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호 기자
2019.01.08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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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오늘=조원호 기자] 미국 전기차업체 테슬라가 7일 중국 상하이 공장 착공식을 열며 본격적으로 중국시장 공략에 나섰다고 CNBC가 보도했다. 테슬라가 미국 외 다른 국가에 공장을 짓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지난해 10월 상하이 외곽지역에 약 1억4000만달러(약 1567억원)를 지불하고 공장부지를 확보했다.테슬라는 올해부터 유럽과 중국 시장에 진출한다는 목표를 세웠다.머스크 CEO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 진행될 상하이 기가펙토리 착공식을 기대한다"는 글을 올렸다.이어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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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호 기자
2019.01.07 17: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