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오늘=손익준 기자] 현대자동차가 자율주행 분야 세계 최고 수준의 미국 기업 ‘앱티브(APTIV)社’와 함께 현지 합작법인(조인트벤처, JV)을 설립했다.현대차그룹과 앱티브社는 23일(현지시각) 미국 뉴욕에서 양사 주요 경영진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JV설립에 대한 본 계약을 체결했다.이번 계약으로 현대차와 앱티브는 총 40억 달러 가치의 합작법인 지분 50%를 동일하게 갖게 된다.이와 함께 현대‧기아차와 현대모비스는 총 20억 달러(한화 약 2조3900억 원) 규모를 JV에 출자하게 된다. 앱티브는 700여명
[위클리오늘=손익준 기자] 현대자동차가 반려견 헌혈 문화 조성을 위한 '찾아가는 반려견 헌혈카(I’M DOgNOR)' 캠페인을 진행한다.23일 현대차에 따르면 ‘DOgNOR’는 반려견(DOG)과 헌혈 제공자(DONOR)의 합성어다. 이번 캠페인은 반려견 헌혈에 대한 인식 개선의 필요성에 따라 추진됐다.현재 국내 반려견 수혈에 쓰이는 혈액은 90% 이상을 수혈용으로 사육되는 공혈견에서 충당하고 있다. 반려견이 느는 만큼 수혈 수요도 증가하는 추세다.이에 따라 과도한 공혈견 의존이 문제점으로 지적되는 실정이다. 반면 영국
[위클리오늘=손익준 기자] 현대자동차가 중국 베이징에 ‘오픈 이노베이션 센터’인 ‘크래들 베이징(Hyundai CRADLE Beijing)’을 개소했다고 23일 밝혔다.앞으로 현대차는 이를 통해 현지 전략적 파트너와 협력해 가며 그룹 신성장 동력을 모색할 방침이다.크래들 베이징은 美 ‘현대 크래들 실리콘밸리’‧한국 ‘제로원’‧이스라엘 ‘현대 크래들 TLV‧ ‘크래들 베를린’에 이은 현대차의 다섯 번째 글로벌 오픈 이노베이션 센터다.현대차는 전 세계 혁신 거점에 오픈 이노베이션 센터를 구축해왔다. AI
[위클리오늘=손익준 기자] 현대자동차가 ‘쏘나타 센슈어스(SONATA Sensuous)’의 출시와 함께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23일 현대차에 따르면 쏘나타 센슈어스는 1.6 터보 모델의 펫네임(애칭)이다. 지난해 3월 제네바 모터쇼에서 콘셉트카 ‘르 필 루즈(Le Fil Rouge)’ 모델로 공개한 바 있다.센슈어스는 기본 모델에 감각적 디자인을 가미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볼륨을 극대화한 후드 ▲활시위를 연상시키는 캐릭터 라인 ▲후륜구동 모델의 스포티한 비율이 돋보인다.또 현대차가 최초 개발한 ‘연속 가변 밸브 듀레이션(CV
[위클리오늘=손익준 기자]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예병태) 노사가 복지 중단‧축소 등 경영정상화를 위한 노력에 동참키로 사측과 합의했다.20일 쌍용차 노조에 따르면 앞으로 노사 양측은 고용‧경영안정을 위한 비상 경영에 적극 동참한다. 지난 3일 긴급 노사협의를 시작한 후 최종 합의에 이른 것이다.특히 이번 합의는 경영정상화를 위한 선제적인 조치 일환으로 추진됐다. 회사의 위기 상황에서 경영 체질을 개선해 지속성장 가능 기반을 만들자는 취지에서다.합의된 내용은 ▲안식년제 시행(근속 25년 이상 사무직 대상) ▲명절
[위클리오늘=손익준 기자] 북경현대(현대차 중국 합자법인)가 6년 연속 중국 고객 정비 서비스 만족도 1위를 달성했다고 20일 밝혔다.현대차에 따르면 북경현대는 중국질량협회 주관 ‘2019 중국 고객 만족도 조사(CACSI)’에서 정비 서비스 만족도와 종합 만족도에서 1위를 달성했다.이 조사는 매년 실시되는 중국 최고 권위의 소비자 만족도 조사다. 자동차·철강·기계 등 다양한 부문에서 고객 방문·면담 형식으로 조사가 진행된다.올해 자동차 부문 조사는 중국 주요 65개 도시에서 진행됐다. 이에 따라 58개 브랜드 187개 차종의 ▲정
[위클리오늘=손익준 기자] 기아자동차가 UEFA 유로파리그 본선 조별 리그 개막에 맞춰 다양한 마케팅 활동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기아차는 지난 2018-19시즌부터 UEFA 유로파리그 자동차 부문 공식 파트너로 활동 중이다. 이번 시즌에도 유로파리그 개막에 맞춰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는 설명이다.특히 기아차는 ‘임파워링 팬스(Empowering Fans)’를 이번 시즌 마켓팅 슬로건으로 삼았다. 팬들이 주인공이 되도록 많은 권한을 부여한다는 뜻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먼저 기아차는 ‘유로파리그 글로벌
[위클리오늘=손익준] 현대차가 19일(현지시간) 美 워싱턴DC 국회의사당에서 소아암 퇴치를 위한 ‘현대 호프 온 휠스(Hyundai Hope On Wheels : 바퀴에 희망을 싣고)’ 창립 21주년 행사를 가졌다.‘현대 호프 온 휠스’는 현대차가 1998년부터 미국 현지에서 소아암 퇴치를 위해 진행 중인 사회공헌활동이다. 소아암 관련 기금 가운데 미국에서 두 번째로 큰 규모로 알려졌다.현대차는 ‘현대 호프 온 휠스’를 통해 차량 1대를 팔 때마다 14달러씩 기부금을 적립한다. 여기에 미국 전역 830개 현대차 딜러가 추가로 기부금
[위클리오늘=손익준 기자] 현대자동차가 오는 11월 9일 열릴 예정인 ‘롱기스트 런 인 서울(Longest Run In SEOUL)’ 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현대차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현대차의 친환경 러닝 캠페인 ‘2019 아이오닉 롱기스트 런(IONIQ LONGEST RUN)’ 일환으로 열린다.지난 7월부터 시작된 2019 아이오닉 롱기스트 런은 이번 대회를 끝으로 종료된다. 러닝 코스는 서울 여의도 공원에서부터 서강대교 등 여의도 일대 10km 구간이다.참가 신청은 전용 어플리케이션에서 이달 22일까지 가능하다. 선착순으로 총
[위클리오늘=손익준 기자] 현대자동차가 미래 자동차 기술인재 육성을 위한 지원 사업에 나섰다.현대차는 지난 18일 한국폴리텍대학 화성캠퍼스에서 정인학 학장과 현대차 김한진 경기남부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비교육용 차량 교보재 기증식을 가졌다.이날 기증식에서 현대차는 G80·벨로스터 2대와 함께 엔진·변속기 등 총 6종의 차량 교보재를 전달했다. 또 교직원과 학생을 대상으로 차량 무상 점검 서비스도 제공했다.현대차의 이번 교보재 지원은 오는 10월까지 전국으로 확대된다. 특성화고·대학 등 전국 자동차 관련 교육기관 28개소에
10월부터 12월까지 총 300명 대상10차로 나눠 차수별 30명씩 5박 6일간 [위클리오늘=손익준 기자] 기아자동차가 THE K9 대규모 시승 이벤트 ‘폴 인 드라이브(Fall in Drive)’를 펼친다고 19일 밝혔다.기아차는 이번 행사에서 총 300명의 고객에게 시승 기회를 제공한다. 다음 달부터 12월까지 10차에 걸쳐 차수별 30명씩 5박 6일간 진행한다.시승 희망자는 이달 19일부터 기아차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만 21세 이상 운전면허소지자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매주 월요일 해당 차
[위클리오늘=손익준 기자] 현대자동차가 고령자 맞춤형 교통안전교육과 캠페인을 벌인다고 18일 밝혔다.현대차는 이날 경기 화성시 신텍스(SINTEX)에서 ‘제 4회 시니어 교통안전 골든벨’을 개최하고 시니어 맞춤형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시니어 교통안전 골든벨은 65세 이상 고령자가 참가해 벌이는 서바이벌 형식의 퀴즈대회다. 올해는 전국 각지 예선을 통과한 400명이 참가했다.이번 대회는 ‘시니어 교통사고 예방과 교통안전’을 주제로 ▲신체 노화와 교통사고 예방 ▲실생활 교통안전 ▲교통안전 표지판 등 다양한 퀴즈 대회를 진행했다.한편
[위클리오늘=손익준 기자] 현대‧기아자동차가 ‘센터 사이드 에어백(Center Side Airbag)’을 자체 개발해 향후 출시될 신차에 적용한다.18일 현대차에 따르면 이 에어백은 운전석과 조수석 사이에서 작동한다. 탑승자 간 신체 충돌과 부상을 줄여주며 운전자 혼자 탑승했을 때에도 작동해 측면 충격 등을 방지한다.이 에어백은 빠른 감응 속도가 장점이다. 충격 감지 시 0.03초 만에 부풀어 오르며 운전석 시트 오른쪽 내부에 장착돼 있다.유럽 자동차 제조사 협회(ACEA) 통계에 따르면 차량 측면 충돌 시 탑승자끼리의
[위클리오늘=손익준 기자] 현대차 ‘i30 N TCR’이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중국 닝보에서 열린 2019 WTCR(World Touring Car Cup) 일곱 번째 대회에서 1‧2위를 차지했다.이번 우승으로 현대차 서킷 경주차 i30 N TCR는 지난 독일과 포르투갈 대회에 이어 3연승을 달성했다. 동시에 연간 누적 점수 1위에도 올라 올해 종합 우승 전망을 밝게했다.WTCR은 포뮬라원(Formula1)·월드랠리챔피언십(WRC)과 함께 최정상급 투어링카 대회로 손꼽힌다. 올해 대회는 독일·포르투갈·중국·일본·모로
[위클리오늘=손익준 기자] 현대자동차가 전기버스 전용 원격 관제 시스템(Fleet Management System, FMS)을 올해 안에 적용한다고 16일 밝혔다.KT와 현대차가 공동으로 개발한 해당 시스템은 ▲전기버스 전용 전기차 관제 ▲위치 관제 ▲디지털 운행 기록계(Digital Tacho Graph, DTG) 관제가 특징이다.전기차 관제는 차고지에서 차량을 통합 관리할 수 있는 기능이다. 전기버스의 배터리 충전 현황‧배터리 상태‧주행 가능 거리 등을 실시간 모니터링할 수 있다.위치 관제는 유·무선 통신망
[위클리오늘=손익준 기자] 현대자동차가 오는 28일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뮤직 페스티벌 ‘스테이지X(STAGE X)’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국내 최대 체험형 자동차 테마파크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 야외 특설 공연장에서 열릴 이 공연에 현대차는 1만 명의 고객을 무료로 초청할 예정이다.현대 모터스튜디오는 현대차가 2014년부터 서울·하남·고양·모스크바·베이징 등 3개국 6개 지역에서 운영해오고 있는 자동차 복합 문화 공간이다.현대차는 모터스튜디오에서 예술과 기술의 경계를 넘나들며 자동차와 미래에 대한 새로운 가능성을 발
[위클리오늘=손익준 기자] 중국 언론이 리펑(李峰) 신임 기아자동차 중국법인 사장을 ‘기아차 침체기를 극복할 적격인물’로 평가했다.기아차는 리펑(李峰) 전 바오능(寶能)그룹 상무 부사장을 중국 현지법인 둥펑위에다기아(东风悦达起亚) 사장(중국식 직위명:총경리)으로 임명했다고 지난 9일 밝혔다.현대‧기아차에 따르면 현지인을 중국법인 CEO로 앉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중국 현지 사업 경쟁력 강화가 이번 인사의 배경이라는 설명이다.이에 중국 언론은 일제히 논평을
[위클리오늘=손익준 기자] 현대자동차가 세계 최초로 국회 수소충전소를 구축했다. 현대자동차는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H 국회 수소충전소’ 준공식 및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엔 문희상 국회의장과 이낙연 국무총리를 비롯해 윤여철 현대차 부회장 등 50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날 준공식에선 수소전기차의 우수한 미세먼지 저감 효과를 상징적으로 표현하는 퍼포먼스도 진행됐다.뿌연 서울 하늘을 묘사한 대형 LED화면 위에 푸른 색깔의 수소 퍼즐을 하나씩 붙여 나가는 퍼포
[위클리오늘=손익준 기자] 현대차 SUV 팰리세이드가 올해 ‘美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 안전성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현대차는 2020년형 팰리세이드가 IIHS 차량 충돌 시험에서 가장 높은 등급인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TSP+)’를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팰리세이드는 특히 전면 충돌‧운전석 스몰 오버랩‧조수석 스몰 오버랩‧측면 충돌‧지붕 강성‧머리 지지대‧좌석 안전 등 6개 충돌 시험에서 모두 최고 등급인 ‘우수(good)’를 받았다.전방 충돌
[위클리오늘=손익준 기자] 기아자동차가 ‘2019 리그 오브 레전드(LOL:League of Legends)’ 유럽 챔피언십 여름 시즌 결승전에 메인 스폰서로 참가했다.리그 오브 레전드는 매월 1억 5천만 명이 즐기는 세계적인 게임이다. 한국을 비롯해 전 세계 14개 리그가 매년 성황리에 운영된다.특히 LOL 유럽 챔피언십은 규모가 가장 큰 리그로 꼽힌다. 봄‧여름 두 시즌으로 진행되며 여름 대회 결승전이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그리스 아테네 OACA 올림픽홀에서 열렸다.기아차는 지난 1월 국내 자동차 업계 최초로 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