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클리오늘=이연숙 기자] 윤 대통령 "국정 최우선 첫째도 둘째도 셋째도 민생"
정치
이연숙 기자
2024.04.16 10:10
-
[위클리오늘=이연숙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15일 한덕수 국무총리에게 "민생안정에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김수경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오후 서면 브리핑을 통해 윤 대통령이 용산 대통령실에서 한 총리와 주례회동을 했다고 전했다. 윤 대통령은 "국정의 우선순위는 '민생 또 민생"이라며 "민생안정에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윤 대통령은 또 "민생 안정을 위해 공직사회의 일하는 분위기와 공직기강을 다시 점검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날 만남은 지난 4.10 총선 이후 윤 대통령과 한 총리의 첫 주례 회동으로 한 총리는 총선 직후 윤
정치
이연숙 기자
2024.04.15 18:48
-
'민주당 돈봉투 살포' 재판…전·현직 의원들 혐의 부인윤 의원 "제공자가 아닌 단순 전달자"나머지 의원 "300만 원 받은 사실 없어"[위클리오늘=최영호 기자]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 봉투 수수 의혹 혐의로 기소된 전·현직 의원들이 총선 이후 첫 재판에 참석했다. 이들은 모두 혐의를 부인했다.15일 법조계에 따르면 중앙지법 형사27부(우인성 부장판사)는 이날 정치자금법과 정당법 위반으로 각각 재판에 넘겨진 이성만·윤관석 무소속 의원, 허종식 민주당 의원, 임종성 전 의원의 공판을 열었다.이 의원 측은 두 차례에 걸쳐 1100만 원
정치
최영호 기자
2024.04.15 17:35
-
[위클리오늘=최영호 기자] 국민의힘 중진들은 15일 4·10 총선 참패 이후 수습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집결했다.국민의힘은 4선 이상 중진 국회의원 당선인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는 윤재옥 원내대표와 조경태·권영세·권성동·한기호·윤상현·나경원·박덕흠·안철수·김상훈·이양수·이종배·이헌승·김도읍·윤영석·김태호 의원 등이 참석했다. 윤 원내대표는 모두발언에서 "이번 총선에서 우리 국민의힘은 국정을 책임지는 집권 세력으로서 믿음을 국민께 드리지 못했다"며 "국민 여러분과 우리 당을 지지하고 성원해 주신 당원 동지 여러분께 죄송스럽게 생각
정치
최영호 기자
2024.04.15 15:19
-
[위클리오늘=이연숙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5일 대통령실 참모진 개편과 관련해 "총선 민의를 수용할 생각이 있는지 상당히 우려된다"고 밝혔다.이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정부는 이번 인사개편은 그동안의 국정 실패를 반성하고 국정 기조 전반을 전환하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하마평에 오른 이들의 면면을 보면 총선 민의를 수용할 생각이 있는 것인지 상당히 우려된다"며 " 국민의 뜻을 무시하고 국민과 맞서면 어떤 결과로 빚어지는지 이미 확인하셨을 걸로 생각한다"고 했다.그러면서 "주권자 국민들이 납득할 수
정치
이연숙 기자
2024.04.15 11:59
-
[위클리오늘=이연숙 기자] 지난 10일 실시된 22대 총선 비례대표 투표에서 무효표가 130만여표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15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총선 비례대표 투표 무효표 수는 총 130만9931표로 집계됐다. 전체 투표 수(2965만4450표) 대비 비율은 4.4%다. 이는 지난 21대 총선(122만6532표)보다 8만3399표(4.2%), 비율은 0.2%포인트 증가한 수치다.국민의미래(36.7%)와 더불어민주연합(26.7%), 조국혁신당(24.3%)에 이어 네번째로 많은 표다. 개혁신당(3.6%), 녹색정의당(2
정치
이연숙 기자
2024.04.15 11:56
-
[위클리오늘=최영호 기자] 22대 국회의원 당선인 300명 중 가상자산을 보유한 당선인은 24명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말 기준 더불어민주당 김준혁 당선자의 보유 액수가 1억1420만원으로 가장 많았다.15일 당선인들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제출한 재산신고서를 보면 당선인 24명은 지난해 말 기준 본인과 배우자, 자녀 등을 합쳐 비트코인을 비롯한 기타 가상자산을 보유한 것으로 신고했다.가상자산 보유 당선인수는 전체 당선인(300명)의 8% 가량이다. 1인당 평균을 내면 1390만원 꼴이다.후보별로 보면 가장 많은 가상자산을 보유한 당선
정치
최영호 기자
2024.04.15 10:21
-
[위클리오늘=이연숙 기자] 6선 조경태 국민의힘 의원은 더불어민주당이 21대 국회 내 채상병 특검법을 처리한단 입장을 밝힌 데 대해 찬성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조 의원은 이날(15일)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서 "채 상병 사건이 이번 총선에 영향을 미쳤다고 본다"며 "국민들께서 이 부분에 대해서 문제 인식을 하고 있고 수도권에 아주 근소한 차로 패배했던 부분에 채 상병에 대한 내용도 아마 우리가 부인할 수 없다"고 말했다.사회자가 "채 상병 특검법에 반대하지 않겠다는 뜻인가"라고 묻자 조 의원은 "그렇다"며 "문재인 정권
정치
이연숙 기자
2024.04.15 10:16
-
[위클리오늘=이연숙 기자] 4·10 총선에서 비례대표 12석을 거머쥐며 22대 국회에서 원내 제3당이 됐다. 이제 차기 국회에서 조국혁신당이 교섭단체를 구성할 수 있을지에 관심이 쏠린다.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이 협력 관계를 유지할 것이라는 전망도 있지만, 차기 정국 주도권을 놓고 견제 구도를 형성할 것이란 관측도 제기된다.국회법에 따르면 교섭단체는 20인 이상의 소속 의원을 가진 정당 또는 교섭단체에 속하지 않은 20인 이상의 의원으로 따로 교섭단체를 구성할 수 있다. 교섭단체 대표의원은 통상 정당의 원내대표가 맡고 각 교섭단체
정치
이연숙 기자
2024.04.12 16:39
-
[위클리오늘=최영호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4·10 총선 패배에 대한 입장을 이르면 내주 초 발표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12일 "역대 대통령이 이러한 사안이 벌어졌을 때 어떤 형식으로든 입장을 표명했다"며 "일단 내용이 정리되고 나서 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윤 대통령은 총선 직후인 지난 11일 총선 결과에 대한 첫 공식 입장을 표명하기는 했지만 전언 형식의 짧은 메시지만 담았다.윤 대통령은 한덕수 총리와 대통령실장, 수석 비서관급이 일괄 사의를 표명한 만큼 조만간 재가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다만
정치
최영호 기자
2024.04.12 14:43
-
[위클리오늘=이연숙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2일 윤석열 대통령과의 영수회담 가능성에 대해 "당연히 만나고 대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9시 서울 동작구 국립현충원을 찾아 순국선열들에게 참배한 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영수 회담을 다시 제안하실 생각인가"라는 취재진의 질문에 이 대표는 "국정을 책임지고 계신 윤 대통령도 야당의 협조와 협력이 당연히 필요할 것이다. 지금까지 못 한 게 아쉬울 뿐"이라고 말했다.이어 "야당 때려잡는 게 목표라면 대화할 필요도 존중할 필요도 없겠지만 대통령과 함께
정치
이연숙 기자
2024.04.12 11:18
-
[위클리오늘=이연숙 기자] 4·10 총선에서 야권이 압승을 거뒀지만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 등 야권 인사의 사법리스크는 변수로 남아 있다. 12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 대표는 서울중앙지법에서 위증교사 혐의, 대장동·백현동·성남FC 배임 및 뇌물 혐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등으로 총 3개의 재판을 받고 있다.이 가운데 상당 부분 심리가 이뤄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100만원 이상 벌금형 확정시 의원직을 잃게 된다. 또 5년간 피선거권을 박탈당하게 돼 다음 대선 출마가 어려워 질 수도 있다.대장동·백현동·성남
정치
이연숙 기자
2024.04.12 10:22
-
[위클리오늘=이연숙 기자]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성남 분당갑에 당선된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대통령실 참모진의 사의 표명에 대해 "모두 자진사퇴하는 게 맞다고 본다"고 전했다.안 의원은 12일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이번 총선 결과를 바탕으로 국민 질책을 정말 겸허하게 받아들여서 인사도 인사지만 국정기조를 전면적으로 혁신하고 대전환이 필요하다고 본다"고 말했다.그는 "국민들에게 어떻게 하면 민생 문제를 해결할 것인가, 또 미래 비전이 무엇인지 말씀드려서 희망을 드려야 되는데 그런 점에서 미흡했던 것 같다"며 "그런
정치
이연숙 기자
2024.04.12 10:19
-
[위클리오늘=이연숙 기자] 22대 총선 경기 화성을 선거구에서 당선된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한덕수 국무총리 후임으로 홍준표 대구시장을 추천했다.이 대표는 11일 자신의 SNS에 "국민 앞에 털털하고 솔직하고 과단성 있을 줄 알았던 대통령이 무슨 일이 생기면 하릴없이 숨어서 시간만 보내면서 뭉개고 있다"며 "바로 이점이 윤석열 정부의 가장 큰 문제로 고구마 100개 먹은 듯한 정권이다"라고 말했다.그러면서 "그나마 젊은 층이 관심 가지려면 한덕수 총리의 후임부터 화끈하게 위촉해야 한다"고 적었다.이 대표는 "젊은 층에게 시원하다는
정치
이연숙 기자
2024.04.12 10:18
-
[위클리오늘=이연숙 기자] 홍준표 대구시장은 11일 대구시청 기자실을 찾아 "이번 선거는 시작부터 잘못된 선거였다"며 "정권의 운명을 가름하는 선거인데 초짜 당 대표에 선거를 총괄하는 사람이 또 보선으로 들어온 장동혁이었고 거기에 공관위원장이란 사람은 정치를 모르는 사람이었다"고 비판했다. 이어 "그런 사람들에게 어떻게 중차대한 선거를 맡겼는지, 출발부터 안 된다고 봤다"고 말했다.그는 "총선 기간 여당 선거 운동 중 기억에 남는 것이 무엇이 있었느냐"고 되묻고 "(비대위원장이) 동원된 당원들 앞에서 셀카 찍던 것뿐이었다"고 말했다
정치
이연숙 기자
2024.04.11 19:49
-
[위클리오늘=이연숙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4·11총선)에서 여당인 국민의힘이 참패하자 "총선에서 나타난 국민 뜻을 겸허히 받들어 국정 쇄신하고 경제와 민생 안정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11일 이관섭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4·10 총선 결과에 대해 윤 대통령이 이같이 말했다고 전했다.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대통령은 국민의 뜻을 받들어 국정을 쇄신한다는 것이기 때문에 인적 쇄신이 선행돼야 한다"며 "비서실을 포함해 정책실장과 수석들이 사의를 표명했다. 한덕
정치
이연숙 기자
2024.04.11 16:54
-
[위클리오늘=이연숙 기자] 4·10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과 비례대표 위성정당 더불어민주연합이 단독 과반을 달성했지만 지상파 3사(KBS·MBC·SBS) 출구조사에서 범야권 최대치로 예상했던 200석은 나오지 않았다. 11일 전국 개표율 99.05% 기준 개표 현황을 종합하면 국민의힘과 국민의미래는 전체 300개 의석 중 109석을, 더불어민주당과 더불어민주연합은 175개를 각각 확보할 것으로 보인다. 군소정당 예상 의석은 조국혁신당 12석, 개혁신당 2석, 새로운미래 1석, 진보당 1석 등이다.전날 투표일인 오후 6시쯤 지상파 3사
정치
이연숙 기자
2024.04.11 11:42
-
[위클리오늘=이연숙 기자] 한덕수 총리, 대통령 비서·정책실 실장·수석 전원 사의 표명
정치
이연숙 기자
2024.04.11 11:39
-
[위클리오늘=이연숙 기자] 한동훈, 총선 참패에 사퇴 의사
정치
이연숙 기자
2024.04.11 11:38
-
[위클리오늘=이연숙 기자]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11일 비대위원장직에서 사퇴하겠다고 밝혔다.한 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민심은 언제나 옳다. 국민의 선택을 받기에 부족했던 우리 당을 대표해 국민께 사과드린다"고 말했다.이어 "국민의 뜻을 준엄하게 받아들이고 저부터 깊이 반성한다"며 "선거 결과에 대한 모든 책임을 지고 비대위원장직에서 물러난다"고 했다.한 위원장은 "함께 치열하게 싸워주시고 응원해주신 동료시민 여러분, 사랑하는 당원 동료들, 당선되지 못한 우리 후보들께 위로와 감사의 말씀을 드
정치
이연숙 기자
2024.04.11 11: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