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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오늘=홍지훈 기자] 현직 경찰관이 성매매 하다 현장에서 적발, 경찰에 붙잡혔다.서울 강남경찰서는 서울 강북경찰서 모 지구대 경사 40대 A 씨를 성매매특별법 위반 혐의로 체포해 조사 중이다.A 씨는 지난달 29일 오후 서울 강남의 한 건물에서 앱으로 만난 여성과 성매매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조사가 이뤄진 후 징계 수위가 결정 될 것"이라고 밝혔다.
사회
홍지훈 기자
2024.03.04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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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오늘=김태영 기자] 대한행정사회(회장 황해봉)는 지난 2월 28일 ‘마을행정사 조례통과 유공’으로 인천광역시의회 김재동 시의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황 회장은 “광역시의회가 전국 최초 마을행정사 조례 통과로 행정사가 국민 편익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하게 되었다”라며 “전국 43만 행정사들의 마음을 담아 김재동 시의원께 감사의 뜻을 전한다”라고 전했다.김재동 시의원은 광역시의회가 전국 최초로 ‘인천광역시마을행정사운영에관한조례’를 대표 발의해 지난 2월 5일 인천시의회 제292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통과하는데 앞장
사회
김태영 기자
2024.03.04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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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오늘=홍지훈 기자] 방송인 김신영이 '전국노래자랑' 제작진에 ‘하차’를 통보했다고 전해졌다. 고(故) 송해의 후임으로 발탁된 지 1년 5개월 만이다.4일 중앙일보에 따르면, 김신영은 오는 9일 인천시 인재개발원에서 진행되는 ‘인천 서구편’ 녹화에 참여한 후 하차한다. 김신영 측과 제작진 모두 갑작스러운 하차 통보를 받았다.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4일 "김신영이 9일 녹화를 끝으로 하차를 통보받았다"며 "제작진 역시 지난주 교체 통보를 받고 당황해하며 연락이 왔다. 2년여간 전국을 누비며 달려온 제작진과 힘차게 마지막 녹화
사회
홍지훈 기자
2024.03.04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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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오늘=장우영 기자] ‘의대 증원’에 반발하며 의료 현장에서 집단적으로 이탈해 미복귀 전공의들에 대한 정부의 면허 정지, 처벌 절차가 시작된다.정부는 지난 3일까지 병원에 복귀하지 않는 전공의에 대해 4일부터 면허정지 등 행정처분과 고발 등 사법처리에 돌입한다는 방침을 밝혔다.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2차장을 맡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당일 KBS '일요진단 라이브'에서 "3일까지 복귀한 전공의들에 대해서는 최대한 선처할 예정"이라면서도 "(돌아오지 않는다면) 법과 원칙에 따라서 각종 행정처분, 그다음에 필요하다면 사법
사회
장우영 기자
2024.03.04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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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오늘=홍지훈 기자] 입대 후 첫 휴가를 나온 군인이 휴가 중 생각지도 못하던 선물을 받은 훈훈한 사연이 소개됐다.지난 2일 온라인 커뮤니티 '아프니까 청춘이다'에는 '뉴스에서만 보던 일인데'라는 제목의 글이 게시됐다.작성자 A씨는 지난달 29일 입대 후 첫 휴가를 나온 조카와 함께 예약해둔 횟집을 방문했다. 횟집에서는 A씨 조카를 위해 회 케이크를 제공했다.A씨가 첨부한 사진을 보면 회가 담겨 있는 그릇에 분홍색 촛불이 가운데 꽂혀있다. A씨 조카가 군복을 입고 초를 불고 있는 모습도 담겼다.A씨는 "(조카가) 나라 지킨다며
사회
홍지훈 기자
2024.03.04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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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오늘=장우영 기자] 한 대형병원의 응급의학과 전문의는 “집에서 요양하던 말기 암 환자들은 죽음을 앞두고 응급실을 찾는 경우가 많다”며 “이 과정에서 가족들이 임종도 지키지 못한 채 환자가 길에서 죽는다면 이 또한 비인간적인 죽음”이라고 말했다.의료대란으로 인간으로서 마지막 권리인 ‘인간적인 죽음을 맞이할 권리’가 최소한의 보장도 없이 심각하게 침해되고 있다는 말이 나온다.정부의 ‘의대 증원’ 정책에 반발한 전공의 집단사직 여파가 대학병원 내 호스피스 병동에까지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일부 환자는 제때 필요한 진료를 받지 못하거
사회
장우영 기자
2024.02.29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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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오늘=장우영 기자] 20대 남성이 경찰의 추적에 10시간 만에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에서 불길에 휩싸인 승용차를 두고 사라졌기 때문이다.29일 인천 서부경찰서는 화학물질관리법 위반 혐의로 20대 A씨를 체포했다고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4시15분께 인천시 서구 가좌동 도로에서 차량에 부탄가스를 싣고 이동하다가 불이 나게 한 혐의를 받는다.그는 화재 직후 불길이 치솟는 차량을 방치한 채 현장을 벗어나 도주한 것으로 파악됐다. 당시 A씨 차량은 완전히 탔으며 주변에서 부탄가스 여러 개가 발견됐다.경찰은 사건 현장 CCTV 영
사회
장우영 기자
2024.02.29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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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오늘=홍지훈 기자] 시민단체가 윤석열 대통령의 배우자 김건희 여사에게 ‘디올 파우치’를 건네는 장면을 몰래 촬영한 최재영 목사를 경찰에 고발했다.이른바 '선물 공작'을 펼친 최 목사의 주된 혐의는 주거침입,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정보통신망이용촉진및정보보호등에관한법률위반(명예훼손) 등다. 몰카 장면을 보도한 서울의소리와 매체 소속 기자 1명도 함께 고발됐다.28일 자유언론국민연합과 서울기독교총연합회 등은 최 목사가 "김 여사의 동의를 받지 않고 카메라 기능을 숨긴 손목시계로 가방 전달 모습을 촬영하고 4·10 국회의원 선
사회
홍지훈 기자
2024.02.29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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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오늘=장우영 기자] 흉기로 배우자의 가슴을 찌른 아내가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29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법 형사14단독 홍윤하 판사는 남편이 바람피운 사실을 알게 돼 다투다 홧김에 가슴을 찌른 아내 A 씨에게 최근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아울러 보호관찰 및 폭력 치료 강의 수강 40시간도 명령했다.A 씨는 지난해 8월 30일 저녁 서울 영등포구에 있는 한 오피스텔에서 남편인 피해자 B 씨와 술을 마시던 중 말다툼을 하다 피해자를 흉기로 공격해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다.당시 B 씨의 외도 사실을
사회
장우영 기자
2024.02.29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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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오늘=홍지훈 기자] 내년 2월 연말정산에서 생활체육시설 이용료에 대한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29일 서울신문 보도에 따르면, 대통령실이 헬스장과 수영장 같은 생활체육시설 이용료에 대한 소득공제 혜택을 추진 중이기 때문이다.복수의 대통령실 관계자에 따르면 기획재정부는 “체육시설 정책을 살피라”는 윤석열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헬스장·수영장 등 생활체육시설 이용료를 소득공제 대상에 포함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총급여 7000만원 이하 근로자가 합계액 300만원까지 공제받는 대중교통·전통시장·문화비 등 항목에 생
사회
홍지훈 기자
2024.02.29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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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오늘=장우영 기자] 헌법재판소가 임신 32주 전에 태아(胎兒)의 성별을 미리 확인하지 못하도록 하는 현행 의료법 조항이 위헌(違憲)이라는 결정을 내렸다.의료법은 1987년 이래 의사가 임신 기간 등에 따라 태아 성별을 부모에게 알려주는 행위를 금지해왔는데, 이를 37년 만에 뒤집은 것이다.헌재는 28일 ‘태아 성별 고지 행위’를 금지하는 의료법 20조 2항에 대한 위헌 확인 소송에서 ‘위헌 6대 헌법 불합치 3′ 의견으로 위헌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이 조항은 의료인이 임신 32주 이전에 태아나 임신부를 진찰하거나 검사하면서
사회
장우영 기자
2024.02.28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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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오늘=장우영 기자] 최근 전공의들이 정부의 ‘의대 증원’에 반발하며 집단 사직으로 의료 현장을 이탈하고 있어 이들의 파업을 향한 비난 여론이 높아지고 있다.이런 가운데 서울대 의대 학장이 졸업식 축사에서 의사들을 향해 쓴소리를 해 화제가 되고 있다.2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연건캠퍼스 의대 행정관에서 '2023학년도 의과대학 제78회 전기 학위수여식'이 열렸다. 이번 수여식에서는 학사 133명, 석사 67명, 박사 89명이 학위를 받았다.이들은 ‘개인적 이익과 이해 상충을 적절히 관리함으로써 환자와 사회의 신뢰를 유지한다’는
사회
장우영 기자
2024.02.28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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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오늘=홍지훈 기자] 대한변협은 국내 변호사들이 지난 2019년부터 2022년까지 불성실 변론 등으로 징계받은 사례가 총 316건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징계 사유 중에 ‘성실 의무 위반’이 40건으로 나타났다.에 따르면, 사건 의뢰를 받고 아예 진행을 하지 않거나 소송 서류를 제때 내지 않은 경우, 의뢰인에게 반환해야 할 수임료나 승소에 따른 손해배상금을 주지 않은 경우 등이 여기에 속한다.직접적으로 의뢰인에게 법률상, 금전상 피해를 줄 수 있는 행위들이다. 제명, 정직, 과태료 등 다양한 징계가 내려졌다.또 사건 처리 과정에
사회
홍지훈 기자
2024.02.28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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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오늘=장우영 기자] ‘의대 증원’에 반발해 전공의들이 집단 사직하고 의료현장을 이탈하고 있는 가운데 대한한의사협회(한의협)는 의료공백을 메우기 위해 한의사들을 투입해달라고 요구했다.한의협은 27일 성명서를 통해 “3만 한의사 일동은 불안에 떨고 있는 국민들의 건강과 생명을 돌볼 수 있도록 한의사의 업무범위 및 1차 의료(필수의료)의 참여 확대조치의 조속한 시행을 정부당국에 강력히 촉구한다”고 했다.한의협은 “정부는 언제까지 국민의 소중한 건강과 생명을 담보로 진료 총파업을 운운하고 있는 양의계의 무책임한 행태를 지켜만 보고
사회
장우영 기자
2024.02.28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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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오늘=홍지훈 기자] 경기 안산시에 있는 한 어린이집 교사의 ‘아동학대’ 장면이 CCTV에 그대로 포착돼 공분을 사고 있다.교사 B씨는 아이가 잠들 때까지 30분간 몸을 짓누르고 내동댕이치기까지 했다.지난 27일 JTBC 사건반장에는 교사 B씨로부터 학대를 받은 25개월 아동 C양의 사연이 보도됐다.제보자 A씨는 지난해 1월 안산시의 한 어린이집에서 하원 한 C양을 보고 경악을 금치 못했다. 옷을 벗기자 온몸에 상처가 보인 것. 아이 어깨 쪽에는 피멍이 들어 있었고 목과 팔에도 비슷한 상처가 남아있었다. 귀는 실핏줄이 터진 상
사회
홍지훈 기자
2024.02.28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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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오늘=장우영 기자] ‘의대 증원’에 반대하는 전공의들의 집단사직 사태와 관련해 한 대학병원 응급의학과 교수가 정부의 빠른 결단을 촉구했다.27일 조용수 전남대학교 응급의학과 교수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윤석열 대통령님! 부디 이 사태를 좀 끝내주십시오"라고 글을 올리며 “다 잡아다 감방에 쳐 넣든지, 그냥 니들 마음대로 하라고 손을 털든지, 어느 쪽이든 화끈하게 질러주면 안 되겠냐”고 말했다.의료 공백으로 업무 강도가 높아진 것을 두고서는 "저는 언제까지 이렇게 살아야 하나. 응급의학과 전공하고 대학병원에
사회
장우영 기자
2024.02.27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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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오늘=홍지훈 기자] 30대 작곡가가 마약에 취해 무인 카페에서 난동을 피우고 웃통을 벗은 채 강남 한복판을 활보하다 구속됐다.26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마약류관리법 위반과 재물손괴 혐의로 최 모 씨(39)를 구속했다고 밝혔다.최 씨는 지난 22일 새벽 필로폰을 투약하고 강남구 삼성동의 한 무인 카페에서 난동을 피우며 집기류를 부순 혐의를 받는다.이후 최 씨는 카페를 나와 선릉로 일대 길거리에서 웃통을 벗고 활보하다 오전 8시20분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게 보호 조치를 받았다.마침 카페에서 주사기 등이 발견됐다는 신고를 받
사회
홍지훈 기자
2024.02.27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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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오늘=장우영 기자] ‘의대 증원’에 강력 반발하며 전공의들의 집단사직 행동이 일주일째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의사가 늘면 노령인구의 고통스러운 생명만 연장할 뿐이다’는 취지의 의사 발언이 논란이 되고 있다.최근 다수의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의사 유튜버의 개인적인 생각’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해당 발언은 20만명 이상의 구독자를 보유한 한 의사가 지난 22일 올린 영상의 일부 내용이다.해당 영상은 업로드 4일만에 조회수 7만명을 넘어섰다.영상에서 의사는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국가와 우리나라를 비교하며 의대 증원이
사회
장우영 기자
2024.02.27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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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오늘=홍지훈 기자] 정유라씨가 기자로부터 조국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씨 관련 질문을 받고 분노한 사연이 공개됐다.박근혜 정부 국정농단 사건의 주범으로 복역 중인 최서원(개명 전 최순실)씨의 딸인 정 씨는 지난 2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아니 정말 기분 나빠서 기자 차단하고 글 쓴다”라며 긴 글을 올렸다.그는 인터뷰 요청 들어와서 사전 질문지를 먼저 받아봤다면서 “질문 중 ‘조국씨 딸 조민에게 유독 공격적인데 이유가 있냐’고 한다”면서 “장난하나. 또 싸움 붙이네”라고 불쾌감을 드러냈다.정씨는 “유독 공격적이라니. 내가 안민석
사회
홍지훈 기자
2024.02.27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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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오늘=장우영 기자] 찜질방 화장실 불법촬영 피해 여성이 범죄자를 직접 붙잡아 경찰에 넘기는 사건이 발생했다.27일 연합뉴스TV는 "지난 19일 새벽 3시 30분께 20대 남성 A씨가 서울 광진구의 한 찜질방에서 몰래카메라를 찍다가 피해 여성에게 붙잡혔다"고 보도했다. 피해 여성 김 모 씨는 A씨의 멱살을 잡고 "신고해주세요"라고 소리쳤다.당시 상황이 담긴 폐쇄회로(CC)TV 영상과 김 씨가 직접 찍은 동영상 등을 보면, 김 씨는 화장실을 이용한 후 밖에서 A씨가 나오기를 기다린다. 잠시 후 A씨가 여자 화장실에서 나오는 것을
사회
장우영 기자
2024.02.27 10: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