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오늘=김승훈 기자] 미국에서 또 무차별 총기 난사 사고가 일어났다.8일 새벽(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에서 한 남자가 두 차례에 걸친 총기 난사로 네 명을 살해한 뒤 경찰에 체포됐다고 당국이 발표했다.댈러스 경찰은 7일 밤 10시 40분쯤 신고를 받고 남서부의 한 가정집으로 출동해 총상을 입은 네 사람을 발견했으며 그 중 두 명은 이미 사망한
[위클리오늘=김래주 기자] 일본 기상청의 긴급 지진 속보가 오보로 판명됐다.일본 기상청은 8일 오후 4시 55분쯤 일본 간사이 지역 나라현과 오사카부에서 규모 7.8, 최대진도 7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긴급 지진 속보를 발령했다.기상청이 긴급지진속보를 발령하자 일본 방송사들은 진도 5 이상의 지진일 경우 내보내는 뉴스특보를 전했다. 이에 신칸센 기차가 일시
[위클리오늘=김승훈 기자] 브라질에서 고가도로 위를 달리던 버스가 뒤집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브라질 소방청은 7일 오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시 인근 고가도로에서 버스 한 대가 굴러떨어지면서 지금까지 6명이 숨지고 18명이 중상을 입었다고 발표했다.현지 보도에 따르면 이 버스는 비어있는 교회 위로 떨어졌으며 부상자들은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현재 온라
[위클리오늘=김래주 기자] 오바마 대통령이 에드워드 스노든(30)의 임시 망명을 허용한 러시아와의 양자회담을 취소했다.7일(현지시간) AP통신은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오는 9월 5일 러시아에서 열리는 G20 정상회담에는 참석하겠지만 예정됐던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은 취소했다고 보도했다.오바마 대통령의 이번 결정은 국가안보국(NSA)의 기밀 감
[위클리오늘=김아연 인턴기자] 미국 민영 항공기가 테러 위협으로 비상착륙했다.폭스뉴스는 7일(현지시간) 아일랜드에서 출발한 미국 US항공의 에어웨이 여객기가 테러 위협을 받고 필라델피아 국제공항에 비상착륙했다고 보도했다.필라델피아 경찰 당국에 따르면 신원을 알 수 없는 남성이 필라델피아 공항에 전화를 걸어 비행기를 폭파시키겠다고 협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
[위클리오늘=김승훈 기자] 동아프리카 지역 최대 공항인 케냐 나이로비 조모 케냐타 국제공항에서 불이 나 공항이 임시 폐쇄됐다.케냐 내무부는 7일(현지시간) 나이로비 국제공항 터미널 전체가 불길에 휩싸일 만큼 큰 규모의 불이 나 공항이 폐쇄됐다고 밝혔다. 또 도착 예정이던 모든 여객기는 인근 뭄바사, 엘도레트 공항으로 방향을 돌렸다고 덧붙였다.케냐 항공당국
[위클리오늘=한아름 인턴기자] 노르웨이에서 아사한 북극곰이 발견돼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6일 영국매체 가디언은 노르웨이 스발바르 제도에서 16살 정도로 추정되는 북극곰이 아사한 상태로 발견됐다고 전했다. 발견 당시 북극곰은 가죽과 뼈만 앙상하게 남은 모습이었다. 이 북극곰은 북극의 얼음이 줄어들면서 주식인 물개를 찾지 못해 굶주려 죽은 것으로 보인다.가디언
[위클리오늘=김아연 인턴기자] 아르헨티나 산타페 주에서 10층짜리 아파트가 폭발해 50여명의 사상자를 냈다.6일(현지시간) 아르헨티나 TV방송 C5N은 5일 오전 9시 15분쯤 아르헨티나 산타페 주에서 아파트 폭발 사고로 최소 5명이 숨지고 50여명이 부상당했다고 전했다.소방국 대변인은 아파트 6층에서 굉음과 함께 폭발이 일어나면서 순식간에 건물 일부가 불
[위클리오늘=김승훈 기자] 이라크에 연이은 차량폭탄테러로 16명이 사망했다.6일 이라크 바그다드 주변의 시장들에서 발생한 폭탄테러로 16명이 사망했다고 현지 관리들이 전했다.먼저 6일 새벽 바그다드 남부 교외 나흐르완의 한 시장에서 차량폭탄이 터져 6명이 사망하고 17명이 부상당했다.뒤이어 바그다드 도심의 카라다 지구의 한 시장에서도 차량폭탄이 터져 5명이
[위클리오늘=김래주 기자] 미국의 대표적 일간지 워싱턴 포스트가 새 주인을 맞는다.5일(현지시간) 제프 베조스 아마존닷컴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는 워싱턴 포스트를 2억5000만 달러(한화 약 2786억원)에 인수한다고 밝혔다.베조스 CEO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경영난에 빠진 위싱턴 포스트를 개인자격으로 사들였다며 올해 말까지 인수대금을 지급한다고
[위클리오늘=김승훈 기자] 이른바 ‘버거킹의 바카킹’이라고 불리던 일본 버거킹 직원이 해고된것으로 알려졌다.5일 일본언론은 최근 버거킹 주방에서 촬영한 비위생적인 사진을 트위터에 올려 논란을 빚은 직원이 해고됐다고 전했다.20대 초반으로 보이는 남자 직원은 햄버거 빵 위에 대자로 누워 웃고있는 사진을 올린 바 있다. 사진에는 “이곳은 주중에 특히 바쁘다.
[위클리오늘=김승훈 기자] 일본 동북부에서 규모 6.0의 지진이 발생했다.4일 오후 12시 30분쯤 일본 동북부 미야기 현 앞바다에서 규모 6.0의 지진이 일어났다.이 지진으로 미야기 현 중부 내륙 일부 지역이 강하게 흔들리고 신칸센이 정전으로 10여분간 운행 중단됐다. 일부 지역 도로에서는 약 한 시간가량 차량 통행이 금지됐다.또 센다이 시에 사는 30대
[위클리오늘=김아연 인턴기자]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에서 여성 3명을 납치해 10년간 성적 학대를 한 아리엘 카스트로(53)에게 ‘가석방 없는 종신형’과 1000년 형이 내려졌다.오하이호주 쿠야호 카운티 법원은 1일(현지시간) 살인과 강간, 납치 등 329건의 혐의로 기소된 카스트로에게 ‘가석방 없는 종신형’과 함께 1000년 형을 선고했다.피해자 중에
[위클리오늘=김아연 인턴기자] 미국 마약단속국의 실수로 억울하게 감금당한 한인 대학생이 배상금으로 46억원을 받았다. 1일(한국시간) 미국 현지 언론들은 마약단속국의 실수로 나흘간 감금당한 한국계 미국인 대니얼 정(25) 씨가 미국 정부로부터 한화 46억원에 해당하는 배상금을 받는다고 전했다.UC샌디에이고 공대생인 정씨는 지난해 4월 친구 집을 찾았다가 급
[위클리오늘=김아연 인턴기자] 호주 브리즈번항에서 기름 유출 사고가 발생했다.호주 언론은 지난 28일(현지시간)브리즈번항에서 기름이 유출돼 1400m에 달하는 기름 막이 형성됐다고 밝혔다.스콧 에머슨 퀸즐랜드주 교통부 장관은 “정박된 선상에서 중유 5톤~10톤이 유출됐다”며 “제거되려면 일주일가량이 소요될 전망”이라고 전했다.한편 퀸즐랜드주 정부는 정확한
[위클리오늘=김승훈 기자] 중국에 40도가 넘는 폭염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수많은 인파가 워터파크에 몰려든 사진이 화제다.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중국 워터파크에 물놀이를 즐기려는 사람이 몰려든 사진이 게재됐다.게재된 사진은 지난 29일 쓰촨성 쑤이닝시에 있는 중국사해 리조트의 워터파크의 모습을 촬영한 것이다. 이곳에는 더위를 피해 물놀이를 즐기려는 인파
[위클리오늘=한아름 인턴기자] 브라질에서 열린 프란치스코 교황의 마지막 미사에 300만명의 신도가 운집했다.프란치스코 교황은 28일(현지시간) 브라질 리우데자이루의 코파카바나 해변에서 열린 카톨릭 세계청년대회에서 마지막 미사를 가졌다.미사에는 300만명의 인원이 참석했으며 1995년 당시 교황 요한 바오로 2세가 필리핀 마닐라에서 미사를 집전했을 때 500
[위클리오늘=김승훈 기자] 스위스에서 열차가 충돌하는 사고가 일어났다.30일 오후 7시쯤(현지시간) 스위스 보 칸톤 그항즈프레 마흐낭 인근에서 스위스 국철 소속 열차 두 대가 정면충돌했다.이 사고로 열차에 타고 있던 승객 44명이 부상을 입었다.승객들은 “열차가 기차역에 도착하려는 순간 다른 기차가 정면에서 충돌했다”고 전했다.
[위클리오늘=김래주 기자] 세계 광고업계 매출액 2위 옴니콤(미국)과 3위 퍼블리시스(프랑스) 지난 28일(현지시간) 합병을 발표해 WPP(영국)를 밀어내고 단숨에 세계1위 광고기업으로 탄생했다.양사는 이날 합병에 합의, 351억달러(39조원)규모의 ‘퍼블리시스 옴니콤’을 출범시켰다. 이번 양사 합병은 ‘대등합병’ 형식으로 이뤄져 올해 4분기에서 내년 1분
[위클리오늘=하혜린 인턴기자] 스페인 열차 탈선 사고 순간을 담은 CCTV 화면이 공개됐다.25일(현지시간) 외신들은 스페인에서 고속열차가 과속으로 커브 길을 지나다 벌어진 탈선 사고로 80명이 숨졌다고 전했다. 하지만 사망자 이외 부상자 140여명 중 어른 32명과 아이 4명이 중태에 빠졌기 때문에 추가 사망자가 발생할 수도 있다.이번 사고는 지난 2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