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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실 옷 가로수길, 이번엔 안양예술공원이다.안양시만안구, 오색빛깔 털옷 입은 가로수길 조성. 내년 3월까지 전시.
   
▲ 안양시
[경기·인천=위클리오늘 안정호 기자]공공예술의 메카 안양예술공원 가로수들도 어여쁜 털실 옷을 입었다.

안양시는 평촌 중앙공원에 이어 지난 12일 안양예술공원에도 털실 옷 가로수 길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털실 옷 입은 가로수 길은 동절기 안양예술공원의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가로수에 털실 옷을 입혀 관광테마를 조성하는 지역명소화 프로젝트다.

자원봉사자들을 중심으로 털실 옷 제작에서부터 나무에 입히는 것까지 시민주도로 지난 2017년부터 매년 11월에 즈음해 이어오고 있다.

털실 옷 가로수길이 조성된 구간은 예술공원 입구에서 팔각정 뒤편 주차장까지 2.8km에 이른다. 총 8개 구간으로 조성됐는데 지난해보다 3구간이 늘었다. 가로수 460여 그루의 털실 옷 조성 및 전시는 내년 3월까지 계속된다.

특히 10월 개막한 APAP6과 연계해 곳곳의 공공예술작품과 조화를 이루며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이 기대된다.

초록색 털실바탕 위로 빨간 꽃을 달아 마치 꽃밭을 보는 것 같은 시각효과는 황홀지경에 빠지게 하는가 하면, 알록달록 갖가지 색의 꽃으로 꾸며진 메인트리는 안양예술공원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특색 있는 포토존을 제공한다.

이종근 만안구청장은 세계적 공공예술작품과 함께 오색빛깔의 털실 옷을 음미해 보기 바란다며 안양예술공원 방문을 권장했다. 아울러 지역상권 활성화에도 부응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안정호 기자  etc@one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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