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카드가 14일 연말 및 블랙프라이데이 시즌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사진=BC카드>

[위클리오늘=신민호 기자] BC카드(대표이사 사장 이문환)가 연말 및 블랙프라이데이 시즌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14일 BC카드에 따르면 해당 이벤트엔 BC카드 고객이라면 전월 실적에 관계없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먼저 오는 25일까지 BC카드 페이북 앱 또는 홈페이지에서 응모한 고객 중 45명을 추첨해 미국 인기 여행지인 ‘괌(Guam)’ 왕복항공권을 1장 당 9만9000원에 제공하는 ‘여행엔BC’ 이벤트를 진행한다.

왕복항공권은 대한항공 이코노미석으로 제공된다.

또한 응모 고객 중 200명을 별도 추첨해 괌 관광청이 제공하는 여행용품 3종 세트(골프 타올·여행용 파우치·네임택)를 증정한다.

이벤트 당첨 고객은 오는 27일 개별 안내한다.

항공권의 경우 다음달 1일부터 내년 6월 사이에 본인이 희망하는 여행 일정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오는 28일 오후 4시까지 왕복항공권을 2매(본인 포함)까지 BC카드로 결제하면 된다.

미국 방문 시 유용한 할인 혜택도 마련했다.

먼저 아고다·익스피디아의 BC카드 고객 전용 웹사이트를 통해 미국 지역 호텔을 예약할 경우 10% 즉시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또한 전세계 짐 배송 및 보관 서비스 인 ‘굿럭(Goodlugg)’에서 BC카드로 요금을 결제할 때 즉시 사용할 수 있는 3000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미국 블랙프라이데이 시즌을 맞아 해외 가맹점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12만 원 캐시백 혜택을 제공하는 ‘글로벌엔BC’ 이벤트도 진행한다.

해당 이벤트는 페이북(paybooc) 앱 ‘#마이태그’로 이벤트를 태그하면 참여할 수 있다.

BC유니온페이 카드 고객이라면 오는 11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해외 모든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각각 누적 50만 원 이상 결제 시 결제금액대별로 최대 10만 원 캐시백을 차등 지급받을 수 있다.

또한 오는 15일부터 30일까지 해외 모든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BC카드로 누적 30만 원 이상 결제하는 고객에게 결제금액대 별로 최대 2만 원 캐시백을 차등 제공한다.

모든 해외 가맹점 캐시백 이벤트는 중복 참여 가능하며 캐시백 혜택은 이벤트 종료 기준 익월에 제공될 예정이다.

김진철 BC카드 마케팅부문장은 “연말 및 블랙프라이데이 시즌을 맞아 BC카드 고객이 더욱 합리적으로 해외여행과 쇼핑을 즐기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즐거운 라이프스타일을 위해 다양한 혜택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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