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증권이 오는 18일 오후 6시 30분 위워크프론티어점에서 ‘2019 세테크 전략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진=유진투자증권>

 

[위클리오늘=신민호 기자] 유진투자증권(대표이사 유창수)이 ‘2019 세테크 전략세미나’를 개최한다.

15일 유진투자증권에 따르면 선릉역 위워크프론티어점에서 주관하는 이번 세미나는 오는 18일 해당 지점에서 개최된다.

내년 4월부터 적용되는 ‘상장주식 대주주 범위 확대’를 맞아 고객들에게 관련 사항 안내와 효과적인 대비 방법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부는 과세형평 제고를 목적으로 최근 몇 년간 세법개정을 통해 상장주식 대주주의 주식 양도소득세율을 높이고 대주주 범위를 확대했다.

이번 전략세미나에선 황혜린 유진투자증권 세무사가 강사로 나서 ▲상장주식 대주주의 지위 기준 ▲대주주 판단 시 유의사항 ▲실제 양도소득세 계산방법 ▲변화에 따른 효과적인 대응방안에 대해 안내한다.

이와 더불어 증가한 해외주식 거래 움직임에 맞춰 다양한 세제 정보도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

별도의 참가비는 없으나 좌석이 한정돼 있는 관계로 세미나 참여를 원할 경우 사전신청이 필요하다. 참가신청 및 문의는 유진투자증권 위워크프론티어점에서 가능하다.

안상현 위워크프론티어점 부지점장은 “내년 주식 투자자들이 관심 가져야 할 세제 이슈가 많아 이번 세미나를 마련하게 됐다”면서 “한 종목에 대량으로 주식을 갖고 있거나 해외주식 거래가 잦은 투자자들에게 이번 세미나를 추천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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