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과 편의형 마트가 결합된 특화점포 개설

14일 '하나로미니 인 브랜치' 2호점 개소식에서 이대훈 농협은행장(왼쪽 열번째)과 김성광 농협하나로유통 대표이사(왼쪽 열한번째)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NH농협은행>

[위클리오늘=신민호 기자] NH농협은행(은행장 이대훈)이 14일 강원도 춘천시에 위치한 강원영업부에 ‘하나로미니 인 브랜치’ 2호점을 개점했다고 밝혔다.

해당 점포는 단순 금융서비스 뿐만 아니라 편의형 마트를 통해 고객이 주요 생필품과 지역 특산품, 로컬푸드 및 농산물, 축산물 등의 신선식품을 구매할 수 있는 상권밀착형 금융서비스 점포다.

강원영업부에 입점한 ‘하나로미니’는 은행지점 운영시간과는 별도로 8시30분부터 19시까지 주중(주말 휴무)에 운영한다.

이날 개점식에 참석한 이대훈 농협은행장은“‘하나로미니 인 브랜치’가 지역 대표 특화점포로 고객의 많은 사랑을 받길 기대한다”며 “향후에도 특화점포를 지속적으로 늘리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나로미니 인 브랜치’ 1호점은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주엽지점으로 지난해 12월에 개점해 운영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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