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오늘=신민호 기자] MG새마을금고(중앙회장 박차훈)가 20일 ‘대학생금융실무 과정’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새마을금고에 따르면 해당 과정은 3박4일 간 대학생 대상으로 금융실무에 대한 이해와 직장인의 자세 등 알찬 교육의 기회를 무료로 제공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금융전문가를 희망하는 대학생들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이번 교육에는 MG인재개발원 교수와 실무 담당 직원, 외부 유명 강사 등 10여 명의 강사진이 실시한다.

교육 내용으로는 ▲새마을금고의 이해 ▲여·수신 실무 이해 ▲자금운용업무의 이해 ▲보험업무의 이해 ▲금융산업 및 환경의 이해 ▲직장생활의 자세 등으로 구성했다.

이밖에도 우수금고 탐방 프로그램도 준비했으며 총 교육시간의 80% 이상을 출석한 학생에게는 수료증과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교육 대상자는 금융실무 교육에 열의가 높은 대학생(휴학생포함)으로 하며 공모를 통해 선정한다.

접수기간은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다. 교육은 다음달 16일부터 3박4일 간 천안에 위치한 MG인재개발원에서 진행한다.

접수는 새마을금고 홈페이지 또는 공식블로그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박준철 MG인재개발원 원장은 “본 교육과정은 실제 금융 관련 전문 지식 및 직장인의 자세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다루는 차별화된 과정이다”라며 “금융인재를 꿈꾸는 대학생들의 많은 지원과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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