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모바일 시장 투자로 영업익 65% 감소

 

[위클리오늘=임병선 기자] 게임빌은 올 3분기 매출 210억, 영업이익 19억원, 당기순이익 18억원을 기록했다고 11일 공시했다.

전분기 대비 매출은 2.33%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45.13% 줄었으며 당기순이익은 55.11% 줄었다.

전년대비 매출은 26.39% 증가했으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65.16%, 63.31% 감소했다.

게임빌 관계자는 “컴투스나 나인휠스 등 타개발사 지분을 인수, 우수 인재 확보, 해외 시장 확대 등으로 3분기 이익이 일시적으로 감소했다”며 “향후 성장을 위한 투자였기 때문에 앞으로는 실적이 향상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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