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세 고리대부업체에 67억원 추징

 

[위클리오늘=조은국 기자] 불법사금융업자와 탈세 혐의 고리대부업체가 대거 적발됐다.

정부는 불법사금융 단속 결과 898건의 위법사항을 적발하고 불법 대부행위를 한 2189명을 검거했다고 15일 밝혔다.

또 탈세혐의가 있는 고리대부업체 63곳에 67억원을 추징했다. 정부는 앞으로도 불법사금융 단속을 계속해 나갈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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