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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문화예술회관, ‘덴마크 로열 오케스트라 위드 선우예권’ 공연 개최지휘 토마스 손더가드, 협연 피아니스트 선우예권
   
▲ 포스터
[경남 위클리오늘=위종우 기자] 경상남도문화예술회관이 오는 11일 오후 7시 30분 대공연장에서 ‘덴마크 로열 오케스트라 위드 선우예권’ 공연을 개최한다.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오케스트라로 불리는 덴마크 로열 오케스트라는 오랜 역사와 함께한 경험의 무게를 바탕으로 깊이 있는 연주를 선사할 예정이다. 다수의 현악 주자들이 값을 매길 수 없는 스트라디바리, 과르네리와 같은 이탈리아 명장 현악기들을 사용하고 있는데, 이들은 이 명기들을 사용해 오케스트라 특유의 귀족적이면서 극적인 소리를 만들어낸다.

덴마크 로열 오케스트라는 매년 전 유럽을 기반으로 해외투어와 다수의 국제 페스티벌에 초청 받아 콘서트 투어를 실시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음반작업으로 다양한 씨디와 디브이디를 발매했다. 또한, 학생들과 어린이를 위한 워크숍 등을 활발히 개최하며 클래식 음악을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오늘날 북유럽을 대표하는 오케스트라로 명성을 얻고 있다.

이날에는 세계적인 지휘자 토마스 손더가드가 함께 한다. 현재 로열 스코틀랜드 국립 오케스트라의 수석 게스트 지휘자로 웨일즈 비비씨 내셔널 오케스트라의 수석지휘자, 노르웨이 라디오 오케스트라 수석지휘자 겸 음악감독으로 활동했다. 카를 닐센의 열성 지지자인 그는 최근 스웨덴 라디오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함께 닐센의 교향곡 5번을 연주했고 이 연주를 통해 “닐센 해석의 위대한 개척자”라는 호평을 받았다.

이번 공연에서는 전 세계에서 가장 주목 받는 피아니스트 선우예권이 협연으로 나선다. 2017년 제15회 북미 최고 권위의 반 클라이번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로 우승을 거머쥔 선우예권은 이미 인터내셔널 저먼 피아노 어워드와 방돔 프라이즈에서 한국인 최초로 1위를 수상해 우리 음악계를 놀라게 한 바 있다. 센다이 국제 음악 콩쿠르 1위, 윌리엄 카펠 국제 피아노 콩쿠르 1위를 비롯해 청중상 및 체임버상, 인터라켄 클래식 국제 음악 콩쿠르 1위, 피아노 캠퍼스 국제 콩쿠르 1위와 청중상, 플로리다 국제 피아노 콩쿠르 1위를 수상했다. 무려 8회에 달하는 그의 국제 콩쿠르 1위 입상은 한국인 피아니스트 최다 국제 콩쿠르 우승 기록이다.

이날 공연에서는 카를 닐센 ‘헬리오스 서곡, ’ 세르게이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2번 다단조, ’ 모데스트 무소르그스키 ‘전람회의 그림’을 선보일 예정이다.

경남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정통 북유럽의 유려한 사운드를 만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며 “덴마크 출신의 세계적인 지휘자 토마스 손더가드와 국제 콩쿠르 최대 우승자 피아니스트 선우예권이 함께하는 이번 공연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위종우 기자  etc@one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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