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6일 코스트코 하남점·일산점·공세점·송도점에서 여성 2인조 보컬그룹 ‘바버렛츠’의 미니콘서트가 진행됐다. <사진=현대카드>

[위클리오늘=신민호 기자] 연말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현대카드가 코스트코와 함께 코스트코 매장을 찾은 고객들에게 깜짝 미니 콘서트를 선물했다.

현대카드는 5일 코스트코 하남점과 일산점, 6일 공세점과 송도점에서 고객들을 위한 ‘바버렛츠’의 깜짝 미니콘서트를 열었다고 밝혔다.

바버렛츠는 여성 2인조 보컬그룹으로 1950~60년대 레트로 스타일의 노래와 패션으로 많은 마니아 팬을 보유하고 있다.

바버렛츠는 약 40분 간 진행된 미니콘서트에서 자신들의 대표곡을 비롯해 올드팝과 동요 등을 새롭게 편곡해 선보였다.

특히 1960년대 큰 사랑을 받았던 ‘낙엽 따라 가버린 사랑’을 특유의 감성으로 재탄생 시킨 무대는 중장년층 고객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기도 했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코스트코를 찾는 고객들은 대다수가 현대카드 고객”이라며 “고객들이 쇼핑과 함께 다양한 즐거움을 느끼실 수 있도록 코스트코와 함께 새로운 이벤트를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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