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360억원 규모···공사기간 30개월

▲ 대우건설이 수주한 이라크 남부 바스라 주 항만공사 조감도. 사진=대우건설 제공

[위클리오늘=유지만 기자] 대우건설은 약 6억9333만 달러(한화 약 7360억원)의 이라크 남부 바스라주 방파제 건설 공사를 수주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라크 항만청(GCPI)에서 발주한 이번 공사는 이라크 남부 바스라주 Al Faw 지역에 조성되는 신항만 사업 중 15.85㎞ 길이의 사석방파제 공사로, 공사기간은 착공 후 30개월이다.

이라크는 전후 재건사업의 일환으로 발전, 석유화학 시설, 인프라 등에 대규모 투자를 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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