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탄광 회사 처우에 불만 가진 광부 사건 저질러
[위클리오늘=전리나 기자] 지난 11일 중국 헤이룽장성의 한 도로에서 통근버스가 폭발했다. 이 버스는 이날 운행 중에 폭발하면서 맞은편 차선을 달리고 있던 미니버스도 함께 손상됐다. 두 대의 버스에 타고 있던 승객 11명이 숨지고 33명이 부상을 당했다.
현지 경찰 당국은 지난 15일 탄광에서 근무하던 ‘가오완펑’이라는 광부가 현실을 비관하고 회사의 처우에 불만을 가져 끔직한 사건을 저질렀다고 발표했다.
관련기사
전리나 기자
junleena@weeklytoda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