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중 경남 양산·충북 충주·대구 달성군 3개 지점 오픈 예정

[위클리오늘=이혜은 기자]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신개념 테마파크 ‘잭슨나인스’가 이달 3개점 동시 오픈한다.

해당 지점은 경남 양산지역·충북 충주지역·대구 달성군 지역으로 오픈 전부터 학부모들 사이에 이슈가 되고 있다.

지난 15일 경남 양산시 물금에 있는 ‘잭슨나인스 양산’은 오픈 하루 만에 약 2000여 명 이 방문해 매장 안을 가득 채웠다.

‘잭슨나인스 양산’ 오픈 전부터 인파가 몰리고 있다. <사진=이혜은 기자>

이에 잭슨나인스는 각 지역 맘카페 및 블로그 등에서 소문을 듣고 방문한 고객들에게 보답하고자 ‘고객 감사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해당 이벤트는 경남 양산시 물금읍 소재 ‘잭슨나인스 양산’에서 오는 18일까지 진행 예정이며, 18일부터 19일까지 충북 충주 호암동에 있는 ‘잭슨나인스 충주’에서 연이어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사전에 이커머스(티몬·위메프) 등에서 사전 판매를 하고 있으며 홈페이지에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잭슨나인스의 오픈특가 이벤트는 파급력이 큰 것으로 유명하다.

이전 ‘잭슨나인스 세종’ 오픈특가 이벤트 당시 2일 간 약 8000여 명이, ‘잭슨나인스 창원’에서는 3일 간 약 1만여 명이 방문할 정도로 큰 영향력을 자랑했으며 이번 양산전과 충주점에도 수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아이들이 볼풀장 코너에서 뛰놀고 있다. <사진=이혜은 기자>

한편, 잭슨나인스는 지난해 11월 경기도 고양시에 첫 그랜드오픈 이후 무서운 속도로 전국에 직영점을 확장하고 있다.

현재 일산점, 세종점, 창원점, 부산점까지 약 1년 만에 4개 지점으로 확장했으며 이커머스 부문 1위를 계속해 유지하고 있다.

잭슨나인스 내 공연장 안을 가득 채운 모습. <사진=이혜은 기자>

‘잭슨나인스’는 전 연령이 함께 즐길 수 있는 9가지 이상의 다양한 테마를 가진 실내 테마파크로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초 대형규모의 다양한 체험코스가 준비된 ‘초 대형 점핑·트램폴린존’에서부터 엄마 아빠와 함께 즐길 다양한 아케이드 게임들이 가득한 ‘무료 게임존’, 뉴욕에서나 볼듯한 화려한 볼 전구와 다양한 경품을 탈 수 있는 ‘VR/카니발 존’, 국내 최고의 퀄리티를 자랑하며 아름다운 전경속에 놀 수 있는 ‘미디어존’ 등은 기존 테마파크에서 누릴 수 없었던 혁신적인 체험을 선물한다.

또한 명품 장난감들과 해외에서 넘어온 장난감들이 가득한 ‘프리미엄 장난감존’, 어른들부터 아이들이 좋아하는 다양한 책들이 가득한 ‘이터널존’, 신기한 마술쇼와 버블쇼·레이져쇼가 있는 ‘공연장’ 등도 갖춰져 있다.

여기에 이번 양산점과 충주점, 대구점에는 ‘CJ제일제당’과 협업해 건강하고 다양하게 먹을 수 있는 ‘잭슨 푸드마켓’을 최초로 도입해 운영할 예정이다.

잭슨나인스 관계자는 “고객들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전국에 직영점을 확장할 계획”이라며 “기존 일산·세종·창원 등 총 7개 지점에서 50여 개 지점으로 확대해 고객에게 행복을 혁신적인 즐거움을 선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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