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의 기적, 자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정근 예비후보가 21대 총선 서울 서초갑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갔다. <사진=이정근 후보>

[위클리오늘=강동우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정근 예비후보가 지난 17일 서울 서초구 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 서초갑 제21대 총선 예비후보 등록과 함께 본격 선거 행보를 시작했다.

이 후보는 이날 후보 등록을 마치고 “지난 1년간 하루도 쉼 없이 서초구 현장 곳곳을 누비며 주민들의 이야기를 경청했다”며 “주민들의 삶과 생활환경이 어떻게 하면 더 나아질 수 있을지 수 없이 고민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더욱 행복하고 신명난 서초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함께 호흡하며 한결같은 서초 사랑을 약속드린다”며 지지와 성원을 호소했다.

이 후보는 “서초의 낡은 틀을 바꾸겠다. 지난 30년 동안 특정 정당이 독식하던 정치적 편향과 정치이념의 기울어진 운동장을 바로 세워 반드시 서초의 기적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히며 선거 슬로건을 ‘서초의 기적, 자신있습니다’로 정한 이유를 설명했다.

또 이 후보는 “서초지역의 최대 관심사인 재건축, 재개발, 열악한 교육환경, 답답한 주거환경 등 답보상태에 놓인 서초를 ‘명품 서초’로 탈바꿈시키기 위해서는 강력한 집권여당의 후보만이 서초의 오랜 숙원을 해결할 수 있다”며 “젊은 서초, 박진감 넘치는 강한 서초, 더욱 더 발전하는 글로벌 서초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서는 “이번 21대 총선은 서초의 변화와 발전을 위해 철저히 준비하고 실천해 나갈 수 있는 에너지를 가진 사람을 선택하는 선거가 돼야 한다”며 “봉사와 헌신의 정신으로 서초사랑을 실천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이어 “먼저 우리 사회의 잘못된 것을 바로 잡고 정치인 스스로 변해야 한다는 의미에서 반듯한 변화를, 21세기 지역의 나아갈 바인 명품서초 중심도시의 꿈을 실현한다는 의미의 원대한 변화를 이루겠다”고 부연했다.

한편, 이 후보는 이날 첫 공식일정으로 서울시각장애인연합회 윤상원 회장과 임원들을 만나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 및 개선 방안을 논의하며 “소외된 이웃 에 대한 관심과 지원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정근 예비후보 약력>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자문위원

⦁대통령직속 정책기획위원회 자문위원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더불어민주당 동북아평화혁력특별위원회 특별위원

⦁민주연구원 이사

⦁(사)한국여성청치연맹 부총재

⦁前 더불어민주당 서초갑 지역위원장

⦁前 더불어민주당 주거복지위원장

⦁前 대통령직속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

⦁前 한국여성벤처협회 이사

⦁前 한국걸스카우트연맹 이사

⦁前 동국대학교 겸임교수

⦁호서대학교 벤처대학원 경영학박사

⦁연세대학교 언론홍보대학원 석사

⦁원광대학교 학사

⦁군산여고 재경동문회장

⦁전북 군산 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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