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오늘=이원배 기자] 코스피가 미국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결과를 앞두고 소폭 상승했다.

17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4.59포인트(0.23%) 오른 1965.74로 마감했다. 10일 이후 하락세를 보이다 6거래일 만에 반등했다.

이날 코스피는 장 초반 외국인의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1980선까지 반등했지만 매수세 유입이 약해지면서 강보합권으로 밀렸다.

이날 거래대금은 3조1419억원을 기록하며 소폭 증가했다.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 126억원을 순매수했고 기관도 599억원을 사들이며 지수 상승을 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