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플랫폼 사이다뱅크 출범 이후 거래자 수 급증

[위클리오늘=신민호 기자] SBI저축은행이 저축은행 업계 사상 최초로 거래자 수 100만을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

SBI저축은행은 지난 1971년 설립 이후 고객 중심 경영 이념을 바탕으로 고객과 함께 동반 성장했다.

개별 저축은행 거래자 수 100만 돌파는 저축은행 역사에서 최초다. 주요 대형 저축은행들의 거래자 수가 20만~60만 수준인 것을 감안할 때 더욱 부각된다.

또한 거래자 수뿐만 아니라 자산규모·영업이익 등 다방면에서 저축은행 업계 1위를 수성하고 있다.

SBI저축은행은 거래 고객 증가의 공신으로 사이다뱅크 출범을 꼽고 있다.

사이다뱅크는 지난해 6월 출시 이후 5개월 만에 회원 고객 20만 명을 달성하는 등 SBI저축은행의 거래자 수 증가에 기폭제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소비자보호 강화를 위한 조직을 확대하고, 다양한 소비자보호 프로그램 도입 및 운영을 통해 고객들이 안심하고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여기에 ▲저축활성화를 위한 ‘저축가요 캠페인’ ▲생명 존중 사상을 전파하기 위한 ‘은행저축프로젝트’ ▲국내뿐만 아니라 전세계 소외 아동들을 돕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 등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SBI저축은행 관계자는 “업계 최초 100만 거래 고객을 돌파할 수 있도록 이용해주신 고객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바탕으로 더 많은 분들이 이용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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