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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송포동, 숙의 주민자치형성을 위한 마을 거점회의 시행해.
   
▲ 고양시
[경기 북부 위클리오늘=박선미 기자] 고양시 송포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6일 ‘송포동 찾아가는 마을 거점 회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마을 거점 회의’는 주민 대표기구인 주민자치위원회가 주체가 되어 행정과 민간의 가교 역할을 하며 이러한 과정을 통해 주민 스스로 마을의 의제를 발굴, 해결하는 등 숙의 주민자치가 정착되는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은 대화마을 9단지 입주자 대표회의를 찾아가 회의를 진행했으며 주민들과 관내 부족한 도서관, 부족한 문화시설, 버스의 긴 배차간격 등 주민 일상생활관련 주제는 물론이고 주민자치의 방향성 논의와 같은 철학적 내용도 심도 있게 토론했다.

김동준 대화마을 9단지 회장은 “마을주민과의 소통을 위해 열심히 일하는 주민자치위원회의 모습에 감명 받았다”며 “이렇게 먼저 손을 내밀어주니 우리도 마을의 구성원으로서 최대한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양정수 부위원장은 “2020년 위원회의 비전을 소통과 공감으로 정한 만큼 앞으로 최대한 많은 주민들을 만나 토론하고 이야기를 나누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박선미 기자  etc@one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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