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월 말까지 시카고상품거래소(CME) 대표종목 거래 시 할인된 수수료 적용

유진투자선물이 새해를 맞아 해외선물 거래 활성화를 위해 신년맞이 ‘해외선물 대표종목 수수료 할인 이벤트’를 20일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사진=유진투자증권>

[위클리오늘=신민호 기자] 유진투자선물은 새해를 맞아 해외선물 거래 활성화를 위해 신년맞이 ‘해외선물 대표종목 수수료 할인 이벤트’를 20일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나스닥100과 크루드오일 등 시카고상품거래소(CME)의 대표종목 33종을 대상으로 한다.

이벤트에 참여한 투자자들은 시카고상품거래소에서 해당종목 거래 시 할인된 수수료를 적용 받게 된다.

유진투자선물은 투자자들의 수수료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이번 이벤트 수수료를 업계 최저 수준으로 책정했다.

이벤트 수수료는 ▲지수 종목 1.8달러 ▲에너지 종목 2달러 ▲통화·귀금속·금리 종목 2.2달러 ▲마이크로 종목 0.8달러다.

해당 이벤트는 오는 3월 말까지 진행된다. 해당 기간 내 투자자들이 이벤트 참여 신청을 하면 이벤트 적용 요청일로부터 40거래일 간 수수료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유진투자선물 비대면 계좌를 신규 개설한 개인 고객이나 지난해 1월 이후 거래내역이 없는 휴면 개인 고객이라면 누구나 이벤트 참여가 가능하다.

다만 거래 전 유진투자선물 24시간 연락데스크로 전화해 이벤트 적용 요청을 해야 이벤트 참여가 완료된다.

박영석 리테일영업팀장은 “최근 중동 국제 정세에 따라 나스닥과 크루드오일 종목의 변동성이 확대돼 해당 종목 선물 거래가 급증했다”며 “이런 분위기를 반영해 이번 이벤트를 마련하게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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