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1일 이후 출생하는 아기 이름 통장 개설시 출생축하금 지원

[위클리오늘=신민호 기자]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이사장 박차훈)이 ‘MG희망나눔 저출산 극복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사회적문제로 대두된 저출산 문제를 지역사회와 함께 극복하고 출산을 장려하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MG새마을금고 재단과 새마을금고와의 매칭사업으로 진행되는 이번 지원사업은 올해 1월 1일 이후 출생하는 아기 이름으로 통장을 개설할 경우 새마을금고에서 10만 원 이내의 출생축하금을 지원한다.

여기에 MG새마을금고 재단에서도 새마을금고 지원액만큼을 추가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재단과의 협약을 통해 참여하는 255개 새마을금고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박차훈 재단 이사장은 “저출산 위기 극복을 위해서는 좋은 육아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노력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의 균형적 발전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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