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오늘=신민호 기자] 하나카드(대표이사 장경훈)가 동남아 최대 시설을 자랑하는 베트남 빈펄리조트와 함께 독점 제휴 계약을 체결했다.

이를 기념해 하나카드 측은 올해 연말까지 국내 카드사 중 유일하게 단독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해당 이벤트는 하나카드를 소지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베트남 다낭·호이안·나트랑에 위치한 12개의 빈펄 리조트에서 객실할인부터 골프할인까지 전 분야에 걸쳐 절정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우선 객실 할인을 받고자 하는 고객은 하나카드 홈페이지(모바일앱·모바일웹)–해외이용 모바일 플랫폼(Global Must Have)에 게시된 ‘베트남 빈펄! 이 가격으로!’ 이벤트에 접속해 빈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할인코드 입력 후 하나카드로 결제하면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여기에 리조트 현장에 있는 직원에게 하나카드 쿠폰·룸키를 함께 보여주고 하나카드로 결제 시 ▲F&B 10% 할인 ▲스파 20% 할인 ▲빈펄랜드–사파리 15% 할인 ▲골프 15%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하나카드는 빈펄리조트와 제휴를 기념하기 위해 3월 말까지 추가 혜택도 준비했다.

해당 이벤트에 응모하고 빈펄 공식 홈페이지에서 하나카드로 객실 30만 원 이상 결제한 고객 대상 전세계 1200여 개 공항라운지를 이용할 수 있는 ‘더 멤버스 라운지 이용권 1매’를 하나카드에 등록된 휴대폰 번호로 제공한다.

하나카드 관계자는 “베트남은 최근 한국인이 가장 많이 방문하는 국가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최상의 서비스와 최고의 휴식을 고객께 제공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빈(VIN) 그룹과 함께 다양한 현지 서비스를 제공하며 고객께 감동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빈펄리조트는 빈(VIN) 그룹의 리조트 계열 회사로 동남아에 총 80개의 리조트·풀빌라·호텔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테마파크·워터파크·게임파크·아쿠아리움·3D입체영화관까지 갖추고 있어 다채로운 여가를 즐기고 싶은 고객에게 최고급 시설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