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오늘=신민호 기자] KB국민은행(허인 은행장)은 자사 모바일 서비스 ‘리브(Liiv)M’이 쿠팡과 제휴해 아이폰11 구매고객 대상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고객은 아이폰11을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고, 통신비 할인 및 캐시백·포인트 적립까지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먼저 아이폰11 단말기 혜택을 제공한다.

쿠팡에서 로켓배송으로 애플 코리아 인증정품 아이폰11(아이폰11 PRO, 아이폰11 Pro Max 포함)를 KB국민카드 등으로 결제 시 10% 내외의 즉시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카드 결제금액에 따라 최대 24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도 제공해, 단말기 할부 수수료 5.9% 면제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두 번째로 리브M LTE무제한 요금제 반값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리브M LTE 11GB+’ 요금제(월 11GB 제공량 소진 후 일 2GB 제공, 일 제공 데이터 소진 시 3Mbps 속도제한으로 추가 과금 없이 무제한 이용가능)의 월 기본료 4만4000원을 개통 후 1년 간 2만2000원으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리브M 신규 개통 후 통신요금을 KB국민카드로 6개월 연속 자동납부하는 고객은 매월 5000원씩 최대 3만 원까지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

마지막으로 리브M 모바일웹 이벤트페이지에서 쿠팡 주문번호를 입력한 고객 중 선착순 2만 명에게는 리브 메이트(Liiv Mate) 포인트리를 매월 2100포인트씩 1년 간 제공한다.

리브 메이트는 KB금융그룹의 통합 포인트 교환·간편결제 등 다양한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고, 합리적 소비지출 관리와 금융상품 등의 정보를 알려주는 앱 기반 금융생활서비스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고객들은 자급제폰을 구매할 수 있고, 무약정에 부담없는 통신비를 통해 선택폭이 확대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더욱 혁신적인 통신·금융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위클리오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