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금) 오후 10시 50분부터 130분 간 패션 브랜드 ‘라우렐’ 봄 신상품 5종 동시 판매

[위클리오늘=이혜은 기자] 롯데홈쇼핑(대표 이완신)은 14일(금) 오후 10시50분부터 130분 동안 단독 패션 브랜드 '라우렐' 특집 방송을 진행하고 트렌치코트, 니트 등 봄 신상품을 본격적으로 선보인다.

2019년 롯데홈쇼핑 히트상품 1위(주문건수 기준)인 독일 패션 브랜드 ‘라우렐’은 지난해 2월 론칭한 이후 한 달 만에 주문금액 100억 원을 돌파하며 시장에 빠르게 안착했다.

론칭 이후 1년이 지난 현재 누적 주문금액 820억 원 이상, 주문건수 110만 건 이상을 기록 중이다. 가장 인기가 있었던 상품은 주문수량 11만7000세트를 달성한 ‘터틀넥 니트’로, 지난해 12월에는 50분 동안 1만8000세트가 팔리며 주문액 13억 원을 달성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실크 티셔츠’(9만2000세트), ‘홀가먼트 니트’(5만7000세트), ‘팬츠’(4만5000세트) 등이 인기가 높았다.

올해 론칭 2년차를 맞은 ‘라우렐’은 ‘실크 블라우스’ 등을 새롭게 선보이며 소재를 다양화하고, 품목 수를 기존 12개에서 26개로 대폭 확대한다.

롯데홈쇼핑은 ‘라우렐’을 봄 패션 시장을 공략할 대표 브랜드로 전면에 내세우고, 봄 신상품 판매에 대대적으로 나선다는 계획이다.

한편, 롯데홈쇼핑은 18일(화)부터 내달 1일(일)까지 봄 신상품 기획전인 ‘스프링 패션 이즈 롯데(Spring Fashion is Lotte)’를 진행하고 봄 패션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조르쥬 레쉬’, 다니엘에스떼’ 등 기존 단독 패션 브랜드의 2020년 신상품을 비롯해 뉴욕 디자이너 브랜드를 신규 론칭하는 등 홈쇼핑 업계 패션 트렌드를 선도한다는 계획이다.

강재준 롯데홈쇼핑 패션부문장은 “룻데홈쇼핑 히트상품 1위인 단독 패션 브랜드 ‘라우렐’의 신상품을 대거 선보이며 봄 패션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이라며 “특히, 지난해 성공적인 론칭 이후 2년차를 맞은 ‘라우렐’은 소재를 다양화하고 품목을 확대하는 등 브랜드 인지도를 더욱 높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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