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STM에서 생체인증으로 30여 개 창구 업무를 처리

지난 13일 이대훈 NH농협은행장(가운데)과 관계자들이 세종반곡동지점 개점식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NH농협은행>

[위클리오늘=신민호 기자] NH농협은행(은행장 이대훈)이 지난 13일 세종특별자치시 반곡동에‘디지털금융브랜치’세종반곡동지점을 신규 개점했다고 밝혔다.

‘디지털금융 브랜치’는 농협은행의 디지털금융 구현을 위해 최초 적용한 특화점포다.

고객의 빠른 업무처리를 도와줄 ‘디지털 존’과 편안하고 유니크한 대기공간을 갖춘 ‘스테이 존’, 프라이빗한 독립형 상담창구를 갖춘 ‘컨설팅 존’으로 이뤄져 있다.

먼저 디지털 존은 고객대기 시간없이 NH-STM(Smart Teller Machine)을

도입해 ▲통장·체크카드 신규 ▲OTP카드 발급 ▲각종 제신고 등 빠른 창구 업무를 처리해주고 라운지매니저가 고객들의 디지털기기 이용을 지원한다.

스테이 존은 상담공간과 대기공간을 분리해 편안한 휴식공간으로 변신을 시도했다.

컨설팅 존은 고객의 프라이버시 보장이 가능한 독립적인 공간에서 전문적이고 편안한 금융상담이 가능하고, 사전 예약상담을 통해 대기시간 없이 바로 상담이 가능토록 하는 등 고객 편의성을 제고했다.

개점식에 참석한 이대훈 농협은행장은“‘디지털금융 브랜치’는 디지털기술을 접목해 고객중심의 공간구성 및 금융상담 서비스를 적용한 특화점포”라며 “농협은행은 올해‘고객중심 디지털 휴먼뱅크로의 대전환’을 경영전략목표 하에 다양한 형태의 특화점포와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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