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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공중선 제거로 파란하늘 되찾는다동남·서북구 4개소 총 3km 구간 각종 전선 및 통신선 지중화
   
▲ 천안시청
[충남 위클리오늘=안성훈 기자] 천안시가 쾌적하고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보도 위 걸림돌로 전락한 지장물을 지중으로 묻는 지중화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 5월 착수한 ‘문화로 및 공설시장2길’을 포함한 동남·서북구 4개소 총 3km 구간에서 가공배전선로 지중화 사업을 진행 중이다.

전기사업자인 한전을 비롯한 KT, SK브로드밴드 등 통신사업자와 업무협약을 맺고 해당 구간의 지중 관로 작업, 전선매설 및 지상기기설치, 선로절체작업, 전주 및 통신주 철거 등의 사업절차를 이행한다.

지중화 사업대상지는 문화로 및 공설시장2길, 수곡로 초원@앞, 쌍용17~18길, 월봉7길이며 소요되는 전기·통신의 총 공사비는 100여억원이나, 5대5 분담규정에 의해 시는 약 50여억원을 부담한다.

다만, 사업추진 시 보도 폭 협소로 부득이 지상기기를 설치할 대체 부지 사용 관련 협의과정을 거치나 대부분 동의에 난항을 겪고 있다.

시는 복잡한 도심지에서 이뤄지는 사업인 만큼 전기·통신선로 지중화 공사 도로굴착으로 인해 예상되는 불편에 대해서는 한전·통신사 등 사업체와 사전에 협조와 양해를 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사업이 완료되면 강풍으로 인한 전신주 전도 우려 불식 및 도시미관 향상과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도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이경배 건설도로과장은 “탁 트인 쾌적한 도시 조성하는 지중화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깨끗한 도시 이미지 제고 및 쾌적하고 안전한 보행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안성훈 기자  etc@one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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