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월27~28일 코엑스에서 열려

한국마이스협회는 오는 27일과 28일 이틀간 서울 코엑스에서 아시아태평양 마이스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위클리오늘=서진수 관광레저 전문기자] ‘Together MICE Generation’ - 세대가 공감하는 ‘MICE Empathy’, ‘MICE Legacy’를 주제로 2020 아·태 마이스 비즈니스 페스티벌이 오는 27일과 28일 이틀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

(사)한국MICE협회가 주최, 주관하는 이 행사는 올해 8회째로 2013(대전), 2014(대구), 2015(경주), 2016(여수), 2017(정선), 2018(인천), 2019(수원) 등 전국을 순회하며 개최해 오고 있다.

참가대상은 마이스협회 회원사 임직원, 관련 산업 비회원사 임직원, 국내외 유관기관 및 단체, 지자체 및 산하기관 공무원, 관광청 및 대사관, 아태지역 MICE 관계자 등이다.

27일 오후 4시30분부터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이진우 포항공과대학 석좌교수가 ‘극단의 시대, 세대의 균형’이라는 주제로 기조강연을 맡는다. 그는 모든 것이 극단으로 치닫는 ‘초(超)갈등사회’, ‘초변화사회’에서 세대 갈등을 극복할 방법을 모색하는 한편, 변하는 것은 결국 ‘세대’가 아니라 ‘시대’라는 관점에서 올바른 시대정신으로 갈등을 극복할 수 있는 길을 제시한다.

이어 28일 오전 11시30분부터는 임완 엑셀인베스트먼트 대표가 ‘MICE 투자 유치 전략’에 대해 주제1, 투자자에게 매력적인 MICE 지역과 콘텐츠, 주제2, MICE 관광분야 스타트업 성공 전략으로 나눠 강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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