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당 이정희에 별도의 ‘초청장’ 안 보내
[위클리오늘=나권일기자]
지난 대선 때 당시 문재인후보와 이정희 후보는 박근혜 후보와 TV토론에서 치열하게 격돌한 바 있다. 특히 이정희 후보는 당시 TV토론에서 “박근혜 후보를 떨어뜨리기 위해 (대선에) 나왔다”라고 발언해 박 대통령과 불편한 관계를 연출했었다.
한편, 취임식 준비위는 민주당 국회의원 127명 전원에게 부부 동반 초청장을 보냈는데, 문희상 비대위원장과 박기춘 원내대표 등 지도부는 참석하기로 했지만 다른 의원들은 의원들의 자율적인 의사에 맡길 것으로 알려졌다. 진보정의당은 노회찬, 조준호 공동대표와 강동원 원내대표, 이정미 대변인이 참석하며, 통합진보당은 오병윤 원내대표만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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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권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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