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여 명이 온라인 캠페인에 참여 2000만 원을 모금하는 등 성료
지난 달 캠페인 성원에 힘입어 2차 이벤트 진행
22일까지 전국 한성자동차 전시장 방문 고객 대상 이벤트

[위클리오늘=윤종수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대표 울프 아우스프룽)가 가정의 달을 맞이해 지난달 성황리에 진행된 화훼업계 소상공인 지원 캠페인 ‘플라워 바이 한성(Flower by Hansung)’을 연장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지난달 한성자동차는 코로나 19로 인한 꽃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 업계를 지원하기 위해 전시장 인근 화훼 소상공인으로부터 사들인 꽃을 전시장 방문 고객에게 지급하는 ‘플라워 바이 한성’ 캠페인을 진행한 바 있다.

특히 한성자동차의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꽃 소비를 촉진하고 화훼 업계를 응원하는 꽃 사진 해시태그 이벤트로 후원금 모금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에 500여 명의 온라인 이벤트 참여를 이끌어냈으며, 이렇게 모아진 후원금 2000만원은 화훼협회와 함께 도움이 필요한 단체를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그리고 이달 한성자동차는 지속적이고 책임있는 지원을 이어 가기 위해 2차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먼저 한성자동차는 지난 달 모금한 금액과 동일한 금액인 2000만 원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사용될 수 있도록 기부한다.

더불어 8일부터 22일까지 전국 한성자동차 전시장에서는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꽃을 선물로 증정하는 행사를 연장 진행하며, 같은 기간 한성자동차 인스타그램 및 페이스북 채널에서는 사연을 받아 꽃 바구니 선물하는 행사도 동시 진행한다.

이벤트 참여는 한성자동차 인스타그램 및 페이스북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5월의 다양한 기념일에 지인에게 꽃 선물 등으로 마음을 표현할 기회를 놓치게 된 사연’을 남기면 참여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꽃바구니 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성자동차는 2차 캠페인을 통해 코로나로 타격을 입은 화훼업계의 완전한 회복을, 꽃의 계절과 가정의 달을 맞이한 시민들에게는 기분 좋은 이벤트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울프 아우스프룽 한성자동차 대표는 "한성자동차는 화훼업계를 비롯해 다양한 지역사회의 회복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한 번 더 캠페인을 마련했다”며 “코로나 사태를 점차적으로 극복하고 있는 사회가, 꽃을 통해 정서적인 회복을 함께 얻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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