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프AR’ 냥이와 같은 유니폼 입고 프로야구 응원하세요

AR 동물들 KBO 6개 구단 유니폼 선봬
19~31일 AR응원 인증샷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추첨 후 경품 제공

점프 AR앱 내에서 SK와이번스 유니폼을 입은 강아지 <사진=SKT>

[위클리오늘=추성혜 기자]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박정호)이 SK와이번스를 비롯한 키움·NC·삼성·한화·롯데 6개 KBO 구단의 유니폼을 ‘점프 AR’ 동물에 적용한 ‘점프 AR 프로야구 테마’를 오픈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점프AR’ 내 프로야구 테마 신규 오픈으로, 무관중 프로야구 시대에 ‘점프AR’ 동물들과 함께 더욱 재미있고 다양한 온라인 응원을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점프AR’ 이용고객은 스마트폰 앱을 켜고 야구 메뉴를 클릭하면 냥이(고양이)와 알파카, 웰시코기, 레서판다 등 4종의 동물들이 투수와 포수·3루수·타자 등 4가지 포지션에서 뛰는 동작을 선택할 수 있다.

또한 AR동물과 함께 응원장면을 찍거나, 오픈 갤러리에 공유할 수 있다.

아울러 ‘점프 VR’ 앱에서 소셜룸 아바타의 코스튬으로 KBO리그 6개 구단의 유니폼이 제공된다.

열혈 프로야구 팬이라면 가상월드에서 내가 응원하는 팀의 유니폼을 입고 클럽이나 카페에서 같은 팀을 응원할 수 있다.

언택트가 확산되는 시대에 프로야구를 더욱 즐겁게 즐기고 싶은 팬들을 위해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오는 19~31일까지 응원구단 유니폼을 입은 AR 동물과 인증샷을 찍거나 AR동물과 경기를 보고 있는 모습을 찍어, 본인 인스타그램에 해시태그(#JumpAR #AR응원 #응원하는 구단명)와 함께 올린 고객을 대상으로 치킨세트를 경품으로 제공한다.

전진수 SK텔레콤 5GX서비스사업본부장은 “프로야구 무관중 시대에 맞춰 VR·AR로 가족이나 친구와 함께 응원할 수 있는 점프 서비스를 준비했다”며 “ICT 기술을 활용한 언택트 문화가 우리 일상에 자연스럽게 스며들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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