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입맛 공략과 2000원 초가성비 전략
24년째 스테디셀러 메뉴…최근 판매율 20% 성장↑
‘슬기로운 의사생활’ 우주役 아역배우 김준, CF에서 따뜻한 힐링 전달

[위클리오늘=반철민 기자] 맥도날드가 24년째 한국 고객의 꾸준한 사랑을 받은 대표 메뉴 ‘불고기 버거’의 새로운 CF를 선보이며 따뜻한 힐링과 감동의 경험을 선사한다고 21일 밝혔다.

1997년에 출시된 불고기 버거는 한국인의 입맛에 딱 맞는 불고기 소스에 잘 재운 패티와 고소한 마요네즈, 신선한 양상추의 환상적인 조합이 일품인 버거다.

‘행복의 나라’ 메뉴에 포함돼 단 2000원에 부담없이 즐길 수 있어 남녀노소 전 연령대에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지난 3월 26일 베스트 버거 도입으로 최근 더욱 맛있어졌다는 고객의 호평이 이어져 4월 기준 전년 동기 대비 버거 판매율이 20% 신장하기도 했다.

맥도날드는 이러한 불고기 버거에 대한 고객들의 꾸준한 성원에 힘입어 새로운 불고기 버거 CF를 선보인다.

이번 CF는 자신의 용돈을 털어 일하는 엄마에게 불고기 버거를 선물하는 아들 이야기로 구성됐으며, ‘행복의 나라’ 메뉴로서 주변의 소중한 사람들과 부담없이 나눌 수 있는 소소한 행복의 매개체인 불고기 버거를 강조했다.

새로운 CF의 아들 역으로 인기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 생활’에서 주인공 이익준(조정석)의 아들 이우주로 활약해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아역배우 김준이 등장해 깜찍하고 감동적인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누구나 좋아하는 맛의 불고기 버거는 많은 이들에게 어린 시절 추억의 메뉴이자 현재에도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스테디셀러 메뉴”라며 “이번 CF를 통해 코로나19 발생 이후 힐링과 위로가 필요한 사회 분위기에 작은 행복의 경험을 떠올릴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새로운 맥도날드 불고기 버거 CF는 지난 19일부터 온에어 됐으며, TV 및 맥도날드 공식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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