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현재에이아이티 최용덕 대표(사진 왼쪽), (사)한국재능기부봉사단 석성원 단장 <사진=한국재능기부봉사단>

[위클리오늘=강동우 기자] 한국재능기부봉사단(단장 석성원)은 농어민과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대한민국살리기캠페인’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 27일 서울 개포동 소재 봉사단 중앙본부에서 IT기업 현대에이아이티(대표 최용덕)와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2017년 설립한 현대에이아이티는 R&D 전문기업으로, 2019년 지진대비 악세스플로어 개발로 국토해양부 장관상을 받았으며 올해 초에는 아마존이 진행하는 신소재 및 신기술 개발 지원프로그램에 국내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선정돼 화제가 된 기업이다.

또 홈네트워크 시스템을 통합적으로 제어할 수 있는 스마트 IOT 멀티탭 개발, 정보통신과 건축에 관한 설계 및 구축에 따른 스마트시티플랫폼 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양측은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전문적 기술과 가치를 활용한 재능기부의 활성화에 함께 노력하고 다양한 지원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현대에이아이티 최용덕 대표는 “저희의 기술은 물론 협력사의 기술도 연계해 재능을 기부할 생각”이라며 “꼭 기술적 부분이 아니더라도 할 수 있는 일이라면 언제든지 동참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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