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터 넣고 숙성, 오븐에서 17시간 굽는 베이크드 방식
뉴트럴한 빈티지 컬러 6종 구성

스킨푸드, '버터리 치크 케이크' 6종 <사진=스킨푸드>

[위클리오늘=이혜은 기자] 오리지널 푸드 코스메틱 브랜드 ‘스킨푸드’가 버터리 치크 케이크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기존에 통통 튀는 색감을 자랑하는 블러셔를 선보이며 색조 강자의 면모도 보여줬던 스킨푸드가 오랜만에 선보이는 신제품으로 런칭 전부터 귀여운 패키지와 빈티지한 색감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버터리 치크 케이크는 5일 온라인 선출시 진행 후 11일 오프라인에서도 런칭한다.

버터리 치크 케이크는 주재료인 스프레드 버터가 함유돼 뺨에 올려 사용했을 때 제품 컬러감이 더욱 매끈하게 퍼지는 제품이다.

제조 과정부터 버터를 넣고 반죽한 후 저온 밀폐 숙성 시켜 특수 오븐에서 17시간 동안 구워서 만든다.

베이크드 방식으로 오븐에서 구워내 텁텁하거나 뭉침 없는 맑은 색감이 특징으로, 투명한 컬러감이 제품을 여러 번 겹쳐 바르는 레이어링 시에도 효과적으로 표현돼 나만의 컬러 밀도를 연출할 수 있다.

여기에 피부톤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무드를 한 톤 높이는 뉴트럴 컬러감 6종으로 구성돼 선택의 폭을 넓혔다.

개개인의 피부톤과 계절, 의상에 맞게 선택할 수 있는 라이트한 핑크 컬러부터 딥한 피치 컬러로 구성된 6종의 빈티지 컬러 베리에이션은 골라 사용하는 재미도 선사한다.

1호 베리 앤 크림, 2호 빈티지 체리, 3호 바닐라 로즈, 4호 토스티드 피치, 5호 메이플 진저, 6호 애플리콧 슈로 작명된 컬러 명에서 느껴지듯 뉴트럴하고 자연스러운 빈티지 무드를 즐길 수 있다.

스킨푸드 관계자는 “버터리 치크 케이크는 프로방스의 홈메이드 베이킹 공법으로 구워서 제작해 부드러운 텍스처를 자랑한다”며 “이번 신제품은 기존 스킨푸드 블러셔를 사랑해주셨던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발색력·색상·디자인 등 모든 면에서 더욱 만족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한 제품”이라고 말했다.

한편, 스킨푸드는 버터리 치크 케이크 선출시 기념으로 자사몰에서 3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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