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근석 8개면 전신광고, 일본신문협회 ‘광고상’

▲ 사진=뉴시스
아시아 스타 장근석(25)의 아사히 신문 전신광고가 일본 ‘신문광고상’ 우수상을 받았다.
소속사 트리제이컴퍼니는 “5월 말 아사히 신문 앞뒤 4페이지씩 총 8페이지에 단독으로 실린 장근석의 일본 첫 정규 앨범 ‘저스트 크레이지’ 광고가 일본신문협회의 ‘신문광고상’ 2012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일본신문협회 관계자는 “아시아에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탤런트 겸 가수 장근석의 첫 앨범 발매광고로서 신문만의 큰 스페이스 특성을 잘 살려 파노라마 와이드 지면에 전신사진을 게재, 참신한 비주얼 임팩트를 남겼다”고 평했다.

또한 “일부러 배부 지역을 한정한 것에도 불구하고 SNS 등에서 화제가 됐을 뿐 아니라, TV와 주간지에서도 다뤄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신문광고의 가능성을 넓힌 기획력과 전략적인 전개가 높이 평가됐다”고 전했다.

10월 19일 도쿄 시바코엔의 도쿄프린스 호텔에서 열린 제55회 ‘신문광고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한 ‘신문광고상’에는 광고주 기획부문 418건, 신문사 기획부분 39건 등 총 457건이 응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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