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플 아이폰6 추정 이미지. <아마존 재팬>

[위클리오늘=임병선 기자] 애플이 오는 9월 9일, 대규모 행사를 열고 이때 아이폰6를 공개할 것으로 보인다.

미국 IT 전문매체 리코드는 5일(현지시간) 애플이 9월 9일 언론을 상대로 대규모 행사를 열 예정이며 이때 신제품 아이폰6을 발표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리코드는 “이번 애플의 9월 9일 행사의 초점은 애플의 차세대 아이폰, 아이폰6가 될 것”이라며 “아이폰6는 4.7인치와 5.5인치로 화면이 커지고 더 빠른 A8 프로세서를 사용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또 리코드는 애플이 9월 9일에 행사를 갖는 것에 대해 논평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애플은 팀 쿡 체제로 변경한 후 매년 9월에 아이폰 신제품 발표 행사를 열었다. 아이폰5는 2012년 9월 12일 발표됐으며, 아이폰5S와 아이폰5C는 2013년 9월 12일에 발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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