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위클리오늘] 강인식 기자= 세종시가 가구특성에 맞는 맞춤형 복지제도인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바우처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바우처 사업은 국비 70%와 지방비 30%를 투자해 지역특성과 시민의 복지수요에 맞는 사회 서비스를 발굴하는 사업이다.

세종시는 오는 20일까지 올해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이용자 210명을 추가 모집한다.

사업별 모집인원은 아동인지능력향상서비스 50명, 아동정서발달지원 35명, 아동청소년심리지원 35명, 장애인보조기기렌탈 30명, 노인맞춤형 운동처방 40명, 꿈을 이루는 행복한 가정 만들기 20명 등이다.

신청은 신분증과 건강보험증(대상자 등재)을 가지고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방문접수하면 된다.

아동인지능력향상서비스는 복지로 온라인신청을 통해서도 지원이 가능하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다음 달부터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사업별 모집인원이 초과될 경우 저소득층을 우선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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