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후부터 서쪽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내릴 전망이다. 이 비는 오는 20일 전국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뉴시스=제공

[위클리오늘=김아연 기자] 19일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서쪽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내릴 전망이다. 이 비는 월요일인 20일 전국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현재 서울 기온은 22.1도를 기록했다. 지역별로 인천 22.1도, 대전 20.7도, 광주 24.6도, 목포 22.9도, 제주 23.1도, 대구 21.3도, 포항 22.9도, 부산 23도를 나타냈다.

낮 최고기온은 20도~25도로 어제와 비슷할 전망이다.

이날 오후부터 전국적으로 구름이 끼기 시작해 서쪽지방에 비가 내리겠다. 본격적으로 비가 내리기 전까지 서울과 경기도, 강원도, 충청남북도, 전라남북도에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이 비는 20일 전국으로 확대돼 21일경 소강상태를 보이겠다. 다만 강원도 영동과 일부 남부지방에는 22일 오전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비가 내리는 20일에는 아침 최저기온 11도에서 18도, 낮 최고기온 15도에서 22도로 쌀쌀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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