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펠탑을 폭파하겠다는 협박전화로 인근에 경찰통제선이 설치됐다. [사진=뉴시스]

[위클리오늘=전리나 기자] 프랑스 파리의 상징물인 에펠탑 인근에 경찰통제선이 설치돼 있다. 지난달 30일 파리 경찰 당국에 따르면 전날 밤 파리 외곽에 있는 한 전화부스에서 에펠탑을 폭파하겠다는 내용의 협박 전화가 걸려왔다. 이로 인해 약 1500명의 관광객이 대피하고 에펠탑 주변에 보안 경계가 내려지는 소동이 벌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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