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딸 수리에게 80억원대 전용기를 선물한 할리우드 스타 톰 크루즈 [사진=뉴시스]

[위클리오늘=전리나 기자] 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의 딸 수리에 대한 애정은 끝이 없다.

크루즈는 딸 수리의 7살 생일을 맞아 80억원에 달하는 세스타 사이테이션 전용기를 선물했다.

크루즈가 이렇게 큰 선물을 한 이유는 4000㎞에 달하는 딸과의 거리를 좁히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크루즈는 로스앤젤레스에, 수리는 반대편인 뉴욕에서 어머니 케이티 홈즈와 살고 있기 때문이다. 딸을 더욱 자주 보고 싶은 크루즈가 자신이, 또는 딸이 원할 경우 언제든 보고자 전용기를 선물했다고 전해졌다.

크루즈와 홈즈는 지난해 8월 이혼했다. 크루즈는 지난 2월 5일동안 수리를 자신이 영화 촬영차 머물고 있던 런던으로 데려와 함께 지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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