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화저택용 아르데코풍 작품 선보여
영화배우 브래드 피트(48)가 자신의 재능을 호화저택에 어울리는 최고급 가구 디자인 쪽으로 돌려 아르 누보와 아르 데코 계열에서 영감을 얻은 가구들을 제작하고 있다고 건축디자인지 <아키텍추럴 다이제스트>가 소개했다.
브래드 피트는 뉴올리언즈를 강타했던 허리케인 카트리나의 이재민들에게 집을 마련해주는 ‘메이크 잇 라잇’ 자선재단을 위해 저명한 건축가들과 함께 공동 작업을 한 경험이 있으며, 금년 초 약혼했던 연예계 동료 안젤리나 졸리를 위해 다이아먼드 반지를 디자인한 적도 있다.
박스기사 / 미국, 이러다가 ‘마약 천국’ 될지도…
미국 콜로라도주와 워싱턴주가 6일 대통령선거와 함께 실시한 주민투표를 통해 미국 주로서는 처음으로 마리화나의 소지 및 판매를 ‘여가선용’ 목적에 한해 합법화했다. 이 같은 주민투표 결과는 마리화나를 마약으로 지정한 연방법에 어긋나는 것으로 향후 오바마 연방 정부와 갈등을 빚을 전망이다.
마리화나를 합법화하는 콜로라도주 헌법 수정안은 이날 ‘53% 찬성 대 47% 반대’를 기록하며 통과됐으며 반대자들은 패배를 인정했다. 워싱턴주도 비슷한 비율로 통과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