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주시복지재단, 연말연시 이웃돕기 성품 기부받아
[경남 위클리오늘=위종우 기자] 진주시 복지재단은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품 기부가 줄을 잇고 있다고 밝혔다.

상봉sea마트에서 KF94 마스크 1만매, 한국여성농업인 진주시연합회에서 백미 70포, 계란 100판, 진주시 4-H 연합회에서 백미 80포, 라면 80박스, 국토안전관리원에서 방역복 외 3종을 기탁했다.

기부에 참여한 기관 및 단체들은 “힘든 시기에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성갑 재단 이사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이웃에 대한 사랑과 배려를 보여주신 덕분에 우리 사회에 따뜻함이 넘쳐흐른다”며 “소중한 나눔을 몸소 실천하신 기부자들께 감사드리며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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