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기상청 홈페이지 캡처>

[위클리오늘] 6월의 마지막날인 30일에는 충청 이남 지역에 장맛비가 내리겠다.

서울 등 중북부 지역에는 빗방울만 떨어질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제주도 남쪽 해상으로 물러났던 장마전선이 내륙으로 서서히 북상 중이다.

제주도와 전남해안에서 시작된 비는 낮부터 충청이남지역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제주도에는 최고 80mm의 제법 많은 비가 내리겠고, 전남해안과 경남 해안에는 10~40mm, 그 밖의 지역에는 5~20mm가 예상된다.

기온은 전날보다 4~9도 가량 낮은 27도에 머물겠고 남해안에는 아침부터 오후 사이 천둥번개가 치고 돌풍이 불겠다.

수요일부터는 다시 낮 기온이 오르면서 무더울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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