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위클리오늘=우서연 기자] (재)의정부문화재단(대표 손경식)과 (재)강동문화재단(대표 이제훈) 양 기관이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4일 오후, 의정부문화재단 귀빈실에서 손경식 의정부문화재단 대표와 이제훈 강동문화재단 대표는 양 기관의 문화적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협약을 체결하고 향후 교류와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이번 협약식은 문화재단으로 새롭게 도약하는 서울 강동구 강동문화재단과 경기도를 선도하는 의정부시의 의정부문화재단 간의 상호 경계 없는 문화도시를 실현하고자 추진되었다.

지역 문화의 르네상스를 구현하기 위한 마중물이 되고자 하는 양 기관의 첫걸음이 될 이번 제휴에 많은 관심이 모아진다.

향후 양 재단은 유‧무형의 자산을 활용하고, 기관 및 사업에 대한 홍보를 통해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함으로써 코로나 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서로 간의 네트워크와 주요 축제 컨텐츠 등을 공유한 후 지역 문화 발전과 문화예술 인구 저변 확대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배전의 노력을 경주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