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융복합산업 스타트업스쿨 2개 과정 온라인 교육 6월 실시
=2개 교육 6월 3일부터 16일 혹은 23일까지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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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농수산진흥원

[경기 위클리오늘=박종국 기자] 경기도농수산진흥원 경기농촌융복합산업지원센터가 농촌융복합산업 분야 초기·예비창업자를 위한 온라인 교육 ‘스타트업 스쿨’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농촌융복합산업이란 농업(1차), 특산품 제조(2차), 유통·관광·서비스(3차)를 연계하는 ‘6차 산업’으로 일컫는다.

센터는 초기창업자(창업 5년 이내) 전용 특화교육과 예비창업자 전용 기본교육 등 교육 대상에 따라 2가지 교육과정을 준비했다. 특화교육은 오는 16일까지 30명을 모집해 같은 달 19~20일 치유농업 프로그램 개발, 공간조성, 토지분석, 사례분석 등을 강의한다.

기본교육은 오는 23일까지 30명을 대상으로 같은 달 26~27일 진행한다. 예비창업자에게 필요한 지원사업 공모 방법, 농촌융복합산업 이해·마케팅에 관한 내용 위주로 안내한다.

교육 수료자는 농업교육 10시간 이수 실적이 인정, 농업교육포털에서 교육 수료 확인서를 발급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농촌융복합산업지원센터 홈페이지(www.경기6차산업.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강위원 경기도농수산진흥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농촌융복합산업의 미래를 담당할 창업자들이 나아갈 방향과 비전을 찾고 농촌융복합산업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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