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오늘=황민도 기자] 글로벌 SPA브랜드 ‘유니클로’와 이랜드(회장 박성수)의 국내 최초 글로벌 SPA 브랜드 ‘스파오’가 온·오프라인에서 여름 막바지 세일을 단행한다고 27일 밝혔다.

▲ 유니클로, '15 FW 진' 세트 할인 프로모션 진행. <사진= 유니클로 제공>

‘유니클로’는 ‘2015 F/W 진’과 다양한 소재로 만든 ‘캐주얼 셔츠’의 일부 제품 등에 대해 오는 30일까지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특히 여성용은 소비자들에게 꾸준히 사랑을 받은 청바지 제품들의 할인이 눈에 띈다.

편안한 착용감과 스트레치가 돋보이는 ‘울트라 스트레치 진’ 발목 길이의 ‘울트라 스트레치 앵클진’ 트렌디한 핏의 ‘슬림 보이프렌드 피트 앵클진’ 등이다.

여성용 셔츠 제품은 ‘수피마 코튼 스트레치 브로드 셔츠’ 등이 할인된다.

남성용은 청바지 제품 중 한국과 미국에서만 판매되는 ‘스트레치 셀비지 스키니 피트 진’, 신상품인 ‘루즈 피트 테이퍼드 진’, 세계적인 섬유회사들과 합작해서 개발한 ‘스키니 피트 테이퍼드 진’ 등이 할인된다.

남성용 셔츠는 ‘이지 케어 셔츠’ 등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된다.

그밖에도 남녀 각각의 ‘프리미엄 리넨 셔츠’, 데님 소재와 부드러운 가제 소재로 만든 셔츠 등을 1만원 할인된 29900원에 판매한다.

▲ 이랜드'스파오', 여름 정기세일 실시. <사진= 이랜드 제공>

이랜드 브랜드인 ‘스파오’는 그래픽티셔츠, 리넨 셔츠, 원피스, 잡화 등 여름 신상품을 다음달 5일까지 최대 50% 할인한다.

그래픽 티셔츠는 어벤져스, 스타워즈 등과 글로벌 콜라보레이션을 선보이며 온 가족이 구매하기 좋은 제품으로 성인용은 1만2900원에 할인 판매하고 아동용은 7900원에 한정 판매한다.

남녀 폴로티셔츠는 7900원, 여름 반바지, 스커트, 원피스 등의 남녀 하의 제품은 1만2900~ 1만9900원대로 할인 판매한다. 리넨 셔츠는 1만5900원에 만나 볼 수 있다.

특히 남성 전용인 스파오의 비즈니스 캐주얼 라인인 ‘스파오 포맨’에서는 자켓과 수트가 최대 7만원이 할인된다.

그밖에 컬러백팩, 크로스백, 샌들, 여름 악세서리 등은 최대 50% 할인한다.

스파오 관계자는 “여름휴가를 맞아 온 가족이 부담없이 쇼핑할 수 있도록 세일 행사를 마련했다”며 “아이들 티셔츠부터 반바지, 샌들 등 휴가철 아이템을 더욱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스파오’는 지난달 초저가 데님 반바지를 출시해 올 여름까지 판매한다. 가격은 9900원이며 남녀 각각 다른 디자인으로 색상도 다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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