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월1일 변경된아이폰5S 공시지원금. <사진=KT 홈페이지 캡처>

[위클리오늘=하경대 기자] KT가 1일 지원금을 대거 수정 공시했다.

KT에서 1일 변경된 공시지원금은 총 13개로 눈에 띄는 점은 아이폰5S 지원금이다. KT는 이날 아이폰5S 공시지원금을 최대 77만5000원(LTE 데이터 선택999 기준)으로 책정했다. 16GB모델의 경우 출고가 81만4000원에 최대 공시지원금과 추가지원금 3만9000원을 받을 경우 0원에 구매가 가능하다.

LG유플러스는 아이폰5S를 판매하고 있지 않고 SK텔레콤의 경우 아이폰5S 최대 지원금이 30만원이다. KT와는 약 43만원 차이다.

이외에도 KT는 ‘갤럭시S4 LTE-A’ 32GB모델의 최대 지원금을 30만원으로 공시했다. 출고가 60만5000원에 최대 지원금과 추가 지원금 4만5000원을 할인 받으면 20만원대로 구입 가능하다.

또한 ‘와인스마트’, G-Pro2', 'G2', '갤럭시J5', 'G Stylo', '갤럭시 Max', 'AKA'는 최대 공시지원금을 받고 0원에 구매할 수 있다.

공시지원금은 단통법 이후 통신사별로 단말기를 판매할 때 일괄적으로 정해진 보조금이다. 요금제에 따라 다르게 책정되며 높은 요금제일수록 높은 지원금이 공시된다.

추가지원금은 공시지원금의 15% 내에서 지급 가능하며 대리점의 정책에 따라 수동적으로 지급되는 보조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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